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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 청소년 마약 관련 범죄첩보 집중 수집기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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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기독신문 기자 작성일2023-04-18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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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Line 스쿨벨활용하여 학생·교사 등이 직접 제보도 가능

마약범죄로 확인되는 경우 수사 개시제보자·경찰관 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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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서울경찰청 

 

 

[경찰기독신문 = 김현우 기자] 서울경찰청(청장 김광호)은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청소년 마약범죄를 뿌리뽑기 위해 청소년 마약관련 범죄첩보 집중 수집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집중 수집기간은 5월 말까지 운영된다. 또한 온·오프라인으로 수집된 첩보는 서울경찰청이 평가하여 범죄로 확인되는 경우 수사로 이어질 예정이다.

 

마약관련 첩보수집의 대상은 청소년이 마약범죄의 대상(피해자)인 경우 또는 청소년이 마약범죄의 수단으로 이용되는 경우이다.

 

구체적인 범죄사례로는 청소년 대상 마약판매 : 불법 도박사이트 , SNS(인스타그램·텔레그램 등) 판촉행위, 시음행사 등 청소년 대상 마약 제공행위 등 구체적 피해사례 청소년을 마약범죄 수단으로 이용한 경우 : 마약 공급행위 일명 던지기수법에 청소년을 운반책으로 이용한 경우(텔레그램으로 드라퍼 모집) 다른범죄와 결합된 신종범죄 유형 : 청소년에게 마약류(ADHD 치료제, 식욕억제제 등)을 대신 구매(댈구)를 강요하는 행위(학교폭력), 마약 식음을 빌미로 협박하여 돈을 편취하려는 경우(보이스 피싱) 기타 청소년 대상 마약범죄에 관한 구체적인 첩보 등이다.

 

마약첩보를 수집하는 방식은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우선 오프라인 방식은, 학교 및 학생과 접점이 있는 SPO(학교전담경찰관)가 학교폭력 예방교육 및 위기청소년 관리 중 청소년 마약관련 사항을 인지하여 보고하는 마약첩보 수집방식이다.

 

온라인 방식은 학생 등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기존 운영중인 ‘On-Line 스쿨벨을 활용하는 방식으로, 쌍방향 소통체계를 통해 청소년 관련 마약첩보 제보를 활성화할 방침이다.

 

수집된 정보는 서울경찰청(여성청소년 및 형사기능 참여)에서 주기적으로 범죄첩보를 평가하여 가치있는 첩보의 경우 마약 수사 기능으로 통보 후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신종수법 등 유사피해가 우려되어 예방이 필요한 경우, 긴급 스쿨벨을 추가하여 발령할 계획이다.

 

또한 가치있는 첩보를 제출한 경찰관(SPO )은 첩보가치에 따라 경찰청에서 추진중인 마약관련 특진 대상자로 추천하고, 서울청 자체 포상도 실시하며 'On-Line 스쿨벨'로 제보한 학생 등 시민도 서울경찰청장 감사장과 부상(소정의 상품)도 제공한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경찰청은 43일 발생한 강남 마약 식음 사건 발생 이후, SPO를 중심으로 학원가 및 학교를 대상으로 집중적인 예방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서울 전역 1,407개교·학부모 83만명을 대상으로 유사 피해사례 예방과 활성화를 내용으로 긴급 스쿨벨 시스템을 46일과 102회 발령했다.

 

사건 직후 SPO 및 기동경찰 등 합동으로 서울 4대 학원가(강남구 대치동·양천구 목동·노원구 중계동·도봉구 창동) 집중 예방순찰(4.6~7), ·고교(710개교, 41만명) 하굣길 예방활동도 실시(4.10~14)한 바 있다.

 

김광호 서울경찰청장은 최근, 강남 마약 식음사건을 비롯한 일련의 마약범죄들이 우리사회의 미래인 청소년을 마약 범죄의 대상으로 삼았다심지어 청소년을 마약 판매의 수단(전달책)으로 이용했다는 점에서 가장 악질적인 우리사회의 문제라고 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번 마약첩보 수집기간의 운영은 이러한 악질적인 범죄에 경찰이 총력대응하고, 시민들의 마약예방에 대한 자발적인 참여를 높이기 위해 운영되는 만큼 시민여러분의 동참을 부탁드린다면서 마약 문제가 영화에서만 나타나는 먼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 아이, 우리 가족을 위협하는 현실적인 문제인 만큼 시민여러분의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현우 기자 pcnor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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