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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일대 도난 휴대폰 상습적 매입 장물업자 일당 일망타진
"절도범 7명·장물업자 6명 검거…현금 469만·원휴대폰 18대, 장부 등 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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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기독신문 기자 작성일2023-10-31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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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기독신문 = 김현우 기자] 서울경찰청 지하철경찰대는 지난 1018일 휴대폰 장물업자 A(), 장물알선책 B(), 장물업자 C()를 검거하여 A, C씨를 구속하였고, A씨에게 장물 휴대폰을 넘긴 절도범 등 총 13명을 검거(8명 구속)하였다.

 

수사결과, A씨는 올해 3월부터 1016일까지 전문 절도범으로부터 도난 휴대폰을 매입하였고, B씨는 A씨로부터 도난 휴대폰을 넘겨받아 상선인 C씨에게 넘겼으며, 다시 C씨는 보따리상을 통해 중국이나, 직접 필리핀으로 건너가 밀반출한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장물거래대금은 C씨가 B씨의 계좌로 1억여원을 송금하고, B씨는 다시 A씨에게 9천만원을 송금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서울지하철경찰대는 올해 723일 구속한 절도범을 수사하면서 A씨의 신원을 특정, A씨를 미행·추적하면서 B씨와 C씨의 실체를 포착하여 80여일간 추적 끝에 장물업자 일당을 검거하였다.

 

이들은 경찰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심야·새벽 시간대 서울, 수원 등지에서 CCTV가 없는 사각지대나 주거지 내에서 거래하였고, 증거인멸을 위해 텔레그램으로 운반책에게 연락하고, 창고에 장물을 던지는 수법으로 범행한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C씨와 연계된 해외 장물조직은 피해자에게 "애플 고객센터"를 사칭한 "연락처 동기화" 피싱 문자메시지를 발송하였고, 피해자의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탈취하여 휴대폰 잠금을 풀기 위해 이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경찰청 지하철경찰대에서는 지하철에서 발생하는 범죄에 대해 적극적 수사활동으로 절도범, 장물범에 대해 끝까지 추적할 방침을 밝혔다.

 

김현우 기자 pcnor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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