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 청소년 대상 마약범죄 집중 예방활동 기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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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기독신문 기자 작성일2023-04-11 09:30본문
긴급 스쿨벨 2호 발령…마약음료 음용 학생의 적극적인 신고 당부

▲사진제공 = 서울경찰청
[경찰기독신문 = 김현우 기자] 서울경찰청(청장 김광호)은 최근 강남에서 발생한 학원가 마약 시음 사건과 청소년 대상 마약범죄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청소년 대상 마약범죄 집중 예방활동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청소년 대상 마약범죄를 예방하기 위해서 진행되며 4월 10부터(별명시 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먼저 학생들과 학부모 대상 긴급 스쿨벨 2호를 발령하였다. 지난 4월6일 발령한 긴급스쿨벨 1호는 마약음료 식음금지와 신고 당부를 내용으로 하였으나, 이번에 발령된 긴급 스쿨벨 2호는 대처방법 등 더욱 구체적 내용을 담았다.
우선 강남 마약 식음과 관련, 학생들이 처벌이 두려워서 신고를 못하거나, 신고를 하더라도 수사기관의 절차가 복잡하지 않음을 안내하여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했다.
아울러 보이스 피싱과 결합된 점을 고려하여, 본인 또는 부모의 개인정보(연락처)를 제공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사탕이나 젤리류 등 다른 음식물에 대해서도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또한 최근 발생한 청소년 대상 마약범죄 사례*도 포함하여, 학생과 학부모가 ‘마약의 심각성과 위험성’에 대해서도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긴급 스쿨벨 2호 역시, 서울시내 전역의 초·중·고등학교(1,407개교)와 학부모 83만명을 대상으로 전파될 예정이다.
각 경찰서 여성청소년 기능과 기동경찰 인력을 투입하여, 모든 중·고교(710개교)를 대상으로 청소년 대상 마약범죄 예방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활동은 중·고교 하교시간(15~17시)을 이용하여 학생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강남 식음사건 관련 피해신고 활성화와 청소년 대상 마약범죄 예방을 목적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김광호 서울청장은 “경찰은 강남 마약음료 사건관련, 관련자를 끝까지 추적수사하는 등 엄정하게 대응할 예정”이라면서 “중독성이 강해 재범가능성이 높은 마약범죄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서 청소년에 대한 마약 접촉을 처음부터 차단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만큼 서울시교육청·마약퇴치운동본부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청소년 대상 마약범죄 예방에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현우 기자 pcnor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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