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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 송파구 가락동 유흥가 일대 호객행위 및 성매매 알선 일당 54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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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기독신문 기자 작성일2025-08-05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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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기독신문 = 김현우 기자] 서울경찰청 풍속범죄수사팀은 202411월부터 20255월까지 송파구 가락동 유흥가 일대를 기획 단속하여, 성매매처벌법 및 직업안정법·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유흥업소·보도방 운영자와 호객꾼 일당 54명을 검거해 2025728일까지 모두 불구속 송치하였다.

 

경찰은 상당수의 호객꾼들이 지난해 가락동 유흥가 일대에서 인근 주민들이 다니는 인도뿐 아니라 도로까지 침범하여 노골적으로 호객행위하고, 성매매 알선까지 일삼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한 뒤 기획단속에 착수하였다.

 

이후 202411월 두 차례에 걸쳐 유흥업소 등 11곳 대상으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하고 후속수사를 통해 관련자 38명을 검거하였다. 하지만 경찰 단속에도 불구하고 호객행위가 끊이지 않아 20254월과 5월 두 차례 현장 단속을 통해 호객꾼 등 16명을 추가로 검거하였다.

 

수사 결과, 해당 유흥가 일대 업소들이 경쟁적으로 손님을 유치하게 되면서 호객행위가 급격하게 증가하였고, 호객꾼들이 업소 영업에도 실질적인 영향을 미치면서 해당 지역의 고질적인 문제가 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의 적극적인 단속과 더불어, 송파경찰서·구청 등 유관기관과의 합동 캠페인 및 업소 관계자들과의 간담회 등 다방면의 노력을 함께 기울인 결과, 7월부터 해당 지역에서는 호객행위가 발생하지 않고 있다. 인근 상인들도 호객꾼들이 거리를 점령하다시피 해 지역 일대가 무질서하게 보였는데, 최근 눈에 띄게 사라져 보기 좋다.”며 변화된 거리의 모습을 반겼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일상을 침범하며 기초질서를 훼손하는 호객행위는 용인할 수 없는 범죄에 해당된다.”라며, 해당 지역에서의 호객행위가 재발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방침을 밝혔다.

 

김현우 기자 pcnor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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