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 마약류 범죄 근절을 위한 총력 대응체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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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기독신문 기자 작성일2023-04-17 10:34본문
4월14일 全기능 참여 마약류범죄 ‘합동대응 추진단’ 첫 정례회의 개최
유관기관 협력 강화, 학원가 기동경력 배치 등 시민안전 확보 주력
[경찰기독신문 = 김현우 기자] 서울경찰청(청장 김광호)은 경찰청의 마약류 범죄 총력대응 지시에 따라 서울경찰 全 기능이 참여하는 ‘합동대응 추진단’을 편성하고 오늘 첫 정례회의를 개최하였다.
김광호 서울청장은 “최근 강남 학원가 마약 사건은, 마약이 청소년에 대한 범죄의 수단으로 악용될 정도로 사회 전반에 확산되어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충격적인 사건이 아닐 수 없다”면서 “시민들의 불안이 큰 만큼 안전한 서울을 만들기 위한 경찰의 역할이 그 어느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므로, 서울경찰 전체가 비상한 각오로 임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추진단에 참여하는 모든 기능이 마약류 범죄 근절과 피해 예방을 최우선 현안 과제로 인식하고, 무엇을 해야 할지 적극적으로 고민하여, 실효적인 정책 추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각별히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서울경찰청은 마약류 범죄에 총력 대응한다는 기조 아래 마약수사전담팀이 편성되지 않은 20개 경찰서에 한시적으로 마약수사전담팀을 지정·운영하고 廳 사이버마약범죄수사팀을 편성하는 등 수사인력을 확대한다.
또한 신종범죄(보이스 피싱 수법·조폭 개입 등)를 포함한 다양한 마약류 범죄에 적시 대응할 수 있도록 광역수사단을 중심으로 전문수사인력을 투입하는 등 서울경찰청 차원의 대응체계를 갖추기로 하였다.
아울러 마약류 범죄 단속과 예방에 필요한 추가 조치를 강구하기 위해 서울시 등 지자체·교육청·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등 유관기관과 협업을 강화하고, 효율적 수사공조를 위해 검찰·세관과의 수사실무협의체를 구체적으로 활성화하는 방안도 논의하였다.
이번 강남 학원가 마약 사건을 계기로 학생들에 대한 치안 확보를 위해 교육청·학원연합회 등과 연계해 학생 대상 마약류범죄 예방과 홍보활동을 병행한다.
이어 신종범죄가 우려되는 학원가·클럽 등 유흥업소 밀집지역 등에 기동경력을 배치하고, 신종 마약류 범죄 발생시에는 즉시 홍보하는 등 시민안전 확보를 위해 총력대응 하기로 하였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마약을 근절시키려는 경찰의 노력이 결실을 맺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마약류 범죄에 대한 국민들의 적극적인 신고와 제보를 당부하였다.
김현우 기자 pcnor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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