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 18만 회원 보유한 성매매 알선사이트 운영진 전원 검거
페이지 정보
경찰기독신문 기자 작성일2023-04-04 10:18본문
성매매 알선사이트 2개 폐쇄 및 운영진 8명 검거·1명 구속

▲사진제공 =대구경찰청
[경찰기독신문 = 이현자 기자] 대구경찰청에서는 18만 회원을 보유한 성매매 알선사이트를 7개월간의 끈질긴 수사로 2022년 12월27일 인출책 A씨 검거를 시작으로 2022년 12월29일 운영자 B씨 검거(구속), 2023년 3월30일 사이트 관리자 C씨까지 검거하는 등 운영진 등 8명을 전원 검거하고 성매매 알선사이트 2개를 폐쇄하였다.
운영자 B씨 2021년 3월부터 2022년 12월27일까지 대구 달서구 소재에서 성매매 알선사이트 O밤, O밤을 운영하여 18만 회원을 보유하고 이에 성매매업소 홍보를 원하는 업주에게 광고비 명목으로 월 25만을 입금받았다.
특히 운영진은 경찰 단속을 피하기 위해 사이트 IP주소를 일본 도쿄에 두고 범죄수익금은 청도, 여수, 군포, 구미를 순회하며 인출하였다.
또한 사이트 D-Dos 공격방어를 위한 보안 작업자, 구글 검색 순위 상승을 위한 백링크 작업자를 두며 상호 비밀채팅방으로 연락을 주고받는 등 체계적인 업무 분담을 통해 불법 영업을 지속하였다.
이러한 특성상 운영자 1명 검거로는 사이트를 완전히 폐쇄하기 힘들어 운영자, 사이트 관리자, 인출책까지 전원 검거를 통해 성매매 알선사이트 2개를 완전히 폐쇄하였다.
대구경찰청 관계자는 “최근에는 성매매 알선사이트 등 온라인을 통한 성매매가 활발히 일어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성매매 업주와 성매수자의 근본적인 접촉 기회를 제거하기 위해 성매매 알선사이트 및 홍보업소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단속활동을 전개하겠다”고 전했다.
이현자 기자 pcnorkr@hanmail.net
<저작권자(c)경찰기독신문. 무단전재-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