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 유커 입국 대비 관광경찰대 특별 현장치안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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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기독신문 기자 작성일2023-09-05 09:01본문
[경찰기독신문 = 김현우 기자] 서울경찰청(청장 김광호)은 중국 단체관광이 6년 5개월 만에 전면 재개됨에 따라 중국인 관광객 치안 수요에 대비한 특별치안 활동을 전개한다.
이번 특별치안 활동은 오는 9월 1일부터 시작하여 중국 최대 명절인 중추절과 국경절 등 황금연휴가 끝나는 시점을 고려하여 10월 10일까지 총 40일간 전개할 예정이다
한국관광공사 통계에 따르면 중국인 관광객은 2016년도 약 806만 명으로 전체 방한 외국인 중 절반인 약 46.8%를 차지하였으나 이후 중국인 단체관광이 금지되고 코로나 사태까지 겹치면서 2021년에는 약 17만여 명으로 급감하였다.
올해 상반기에는 중국인 관광객 수가 54만여 명으로 점차 회복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중국인 단체관광 허용을 기점으로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서울관광경찰대는 중국인 관광객들이 집중되는 지역과 시간대를 분석, 탄력적으로 인력을 배치하여 가시적 순찰 활동을 하는 등 맞춤형 치안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중국인 관광객은 오전 시간대는 경복궁 등 주로 역사관광을 하고 오후에는 명동・동대문 등 쇼핑을 한 후 저녁 시간대는 숙소와 식당・유흥이 밀집된 홍대・이태원 등으로 이동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가족 단위 관광객이 많은 단체 관광 특성상 미아・실종 발생 및 분실신고 등에 대비하여 112신고 등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과거 중국인 단체관광이 허용되던 시기에 중국인을 대상으로 한 불법숙박업소가 성행했던 점을 고려하여 무등록 불법숙박업소에 대한 단속도 병행할 계획이다
무등록 불법숙박업소는 관리 감독 부재로 범죄 및 안전사고 위험성이 크고 소음 및 쓰레기 투기 등으로 인한 주민과의 갈등 시비 사례도 발생하는 문제점이 있다.
김광호 서울경찰청장은 “중국인 관광객이 본격적으로 한국을 다시 찾기 시작하면서 어느 때 보다 안전한 치안 환경 조성이 중요하다”며 “안전한 한국 관광이 될 수 있도록 가시적인 순찰 등 관광객 안전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현우 기자 pcnor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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