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형 강원청장, 공사현장 금품 갈취 前 노조원 검거 경찰관 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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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기독신문 기자 작성일2023-02-15 09:16본문
[경찰기독신문 = 이동수 기자] 강원도경찰청(청장 김도형)은 공사 현장을 돌아다니며 건설업체에 조합원 채용을 강요하고 노동조합 활동비 명목 등으로 돈을 뜯어낸 前 ○○노조 간부 등 2명을 검거하여 1명을 구속시킨 경찰관을 1계급 특별승진 하였다.
이날 김도형 강원청장은 강릉경찰서를 방문하여 형사과 김영모 수사관에게 경위 특별승진 계급장을 수여하는 등 그간 노고를 격려하였다.
김영모 수사관은 지난해 12월 중순경 관련첩보를 입수, 수사에 착수하여 피의자들이 ○○노조 간부 직함을 임의로 만들어 강릉・속초・양양지역 공사현장을 돌아다니며 집회 개최했다. 이어 경미한 위반사항을 고발하는 등 건설업체를 괴롭히며 노조원 채용을 강요하고 노조 전임비·발전기금 명목으로 총 11회에 걸쳐 6천여만원을 갈취한 사실을 수사하여 첩보입수 1개월만에 주범 1명을 구속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다.
강원경찰청은 지난해 12월 8일부터 올해 6월일까지 200일간 건설 현장 갈취·폭력행위 등 조직적 불법행위를 특별단속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총 152명을 수사하여 구속 2명, 불구속 26명, 84명을 수사중에 있다.
김도형 강원청장은 건설현장 각종 불법행위와 관련, 동일 피의자가 여러 경찰서에서 동시에 수사중인 경우 ▵행위정도 ▵피해금액 등을 종합하여‘전담수사 경찰서’를 지정하는 등 효율적으로 수사를 진행했다. 주요 사건은 도경 직접수사부서(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 강력범죄수사대)에서 대응하는 등 적극적인 수사를 주문했다.
김 강원청장은 “수사팀장을 피해자보호관으로 지정하여 피해자·신고자 상황에 맞는 안전확보를 통해 피해자로 하여금 적극적인 신고와 제보를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동수 기자 pcnor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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