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원미경찰서, 범죄취약지 합동순찰·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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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기독신문 기자 작성일2022-05-17 09:32본문
[경찰기독신문 = 박시우 기자] 부천원미경찰서(경무관 고평기)에서는 지난 13일 오후 가톨릭대학교 성심교정에서 부천시·경찰·가톨릭대학교 범죄예방동아리(쉴드)와 함께 안전한 대학가 조성을 위한 교내 불법촬영 카메라 합동점검 및 합동 순찰을 실시하였다.
이번 합동순찰은 거리두기 해제로 대면수업으로 전환되면서 학생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에 임할 수 있도록 다중이 이용하는 여성화장실 내 불법카메라를 합동점검하고 학교 주변 원룸촌 및 여성안심귀갓길을 합동순찰했다. 또한 골목길 범죄취약지 주변 cctv 설치 등 범죄예방을 위한 환경개선사항 발굴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화장실을 점검하면서 학생들이 화장실 사용 전에 간편하게 자가 탐지할 수 있도록 자체 제작한「불법촬영 안심카드」를 내부에 비치하기도 하였다.
경찰은 교내 대학생을 상대로 몰카기기(시계형, 차키형, 라이터형)를 활용하여 「불법촬영 안심카드」 사용법을 안내하고 불법 촬영의 심각성에 대해 이야기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학교 주변에서 자취하는 여성 1인가구를 대상으로 자체 제작한 여성안심키트, 도어락 안심필름 등을 배부하였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학교 주변 통학로를 집중순찰하고, 어둡고 불안한 구간 등 취약개소에 대해 범죄진단을 하며 지자체와 협조를 통해 범죄취약요소에 대한 환경개선을 진행할 예정이다.
가톨릭대학교 한 학생은 “실제 몰카 대상으로 간이진단을 해보니 사용법을 더 쉽게 알 수 있었고 성범죄 발생 시 대응 방법이나 불법촬영 카메라 발견시 조치 사항에 대한 교육도 해줘서 유익했다. 주변 학우들에게도 알려주겠다”고 전했다.
부천원미경찰서 생활안전과장(경정 이상기)은 “이번 합동순찰을 통해 불법촬영에 대한 우려 해소 및 범죄취약지 환경을 개선하여 모두가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대학가를 조성할 수 있도록 경찰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합동순찰은 ‘함께해요! 안전순찰’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함께해요! 안전순찰’은 경찰서의 모든 경찰관들이 현장으로 나가 도보순찰을 하며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치안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현장 중심 경찰활동을 말한다.
박시우 기자 pcnor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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