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파주서, 보이스피싱 수거책 2명 검거…29명 3억여원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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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기독신문 기자 작성일2022-04-01 08:51본문
[경찰기독신문 = 박시우 기자] 파주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조직의 수거책인 40대 남성 A씨를 구속하고, 50대 여성 B씨를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31일 전했다.
A씨와 B씨는 지난해 12월 24일부터 올 3월 24일까지 약 3개월간 금융기관을 사칭한 중국 보이스피싱 조직의 수거책으로 활동해 피해자 29명에게서 3억2천만 원의 현금을 편취한 혐의를 받는다.
특히 구속된 피의자 A씨는 지난 3월경 현금 수거책으로 활동하다 경찰에 붙잡혀 수사중임에도 중국 총잭에게 대포폰을 건네받고 숙박업소를 변경하며 생활하라는 지시를 받아 범행한 것으로 경찰의 끈질긴 수사로 수원 B호텔에서 검거해 추가 여죄 및 총잭에 대해 계속 수사 중이다.
파주경찰서는 금융기관과 공조, 전화금융사기 피해자로 보이는 사람들에 대한 대처방안을 공유해 보이스피싱에 속아 은행에서 2천만원 인출하려는 것을 경찰에 신고한 은행원에게 범행을 미연에 방지한 공로로 보상금을 지급했다.
경찰 관계자는 “인터넷 구인 사이트를 통한 ‘단기 고수익 알바’ 등의 구인광고는 전화금융사기 조직원을 모집하는 광고일 가능성이 크므로 현혹되지 않도록 주위해달라”고 당부했다.
박시우 기자 pcnor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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