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양주북부서, 중국 산둥성 거점 보이스피싱 조직 총책 등 13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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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기독신문 기자 작성일2022-03-24 09:28본문
[경찰기독신문 = 박시우 기자] 중국에 거점을 둔 보이스피싱 조직 총책 등 10여명이 6개월 간 수사 끝에 경찰에 검거됐다.
23일 남양주북부경찰서는 중국 산둥성에 보이스피싱 콜센터를 설치해 패해자 30여명으로부터 약 4억 원을 편취한 일당 13명을 검거했다. 이중 총책과 중간책 등 4명을 구속하고 해외로 도피 중인 콜센터 조직원 4명을 적색 수배했다.
경찰은 국내 조직원들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해외조직 관리채 B씨를 특정한 후 적색수배 조치, 중국 공안당국을 통해 검거해 작년 12월 국내로 송환했다.
이후 총잭 A씨가 작년 5월경 귀국한 것을 확인하고 A씨를 검거해 범죄단체조직 죄를 적용 구속했다.
또한 해외 거주 상담원 역할을 한 조직원들에 대하여도 같은 혐의 적용해 적색수배 했다.
총책 A씨는 탈북민으로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알게 된 B씨와 인천공항 중간책인 팀장, 그 외 상담 조직원을 모집해 중국 산둥성에 콜센터를 설치했다. 이후 국내 현금편취책‧전달 및 송금책 등 역할 분담한 범죄단체를 조직하여 범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경기신문과의 전화에서 “보이스피싱을 당한 피해자는 30여명에 달하며, 추가 조사를 통해 피해자들을 계속 확인할 것이다”며 “조직적으로 범행에 가담한 후 중국에서 도피하고 있는 조직원에 대하여 국제공조수사를 통하여 끝까지 검거 하겠다”고 말했다.
박시우 기자 pcnor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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