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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서, 청소년 창작교육연극 ‘싹 ’프로젝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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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기독신문 기자 작성일2021-10-29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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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시간-너 나, 우리유튜브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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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노원경찰서 

 

 

[경찰기독신문 = 김현우 기자] 노원경찰서(서장 박준성)1021일 노원문화예술회관에서 낭독극 우리들의 시간-너 나, 우리를 무관객 공연하고, 유튜브에 온라인 공개한다.

 

프로젝트는 청소년, 학교전담경찰관,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해 춤, 노래를 배우고 자신들의 이야기로 창작뮤지컬을 만드는 올해로 6년째를 맞이한 노원구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이다.

 

노원경찰서, 노원문화재단(이사장 김승국)이 주최하고, 극단 서울공장(예술감독 임형택)이 주관하며, 노원구청(구청장 오승록), 서울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조용훈), 노원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윤은주), 청소년육성회 노원지구회(회장 김용찬), 한국미술교육연구협회(회장 김신일)의 후원을 받아 노원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과 청소년, 지역주민 20여명이 참가하고 있다.

 

참가청소년들이 직접 이야기를 만들고 극단 서울공장이 뮤지컬 시나리오로 각색하여 분야별 전문강사들이 6월부터 주 2회 연기, ·노래, 글쓰기 등을 단계별로 교육하며 공연을 준비하였다.

 

참가 청소년들은 연기교육과 뮤지컬 준비 과정을 통해 소통능력과 배려심을 키우고 건전한 교우관계를 형성하게 되며, 학교전담경찰관과 함께 꿈과 희망, 자신감을 주제로 한 뮤지컬을 직접 공연함으로써 자연스럽게 청소년의 마음속 고민을 공유하며 해결해 나가고 있다.

 

교육 연극 우리들의 시간 너 나, 우리유아라는 아이가 자퇴를 결심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부모님이 이사장으로 있는 명문 예술고등학교미술부에 다니고 있는 유아는 과학자가 꿈이다. 그림보다 빌 아저씨의 과학이야기를 보며 원소에 대해 공부하는 것이 더 즐겁다. 그렇게 유아는 친구 아린의 도움을 받아 학교를 그만두기 위해 고군분투하는데, 그 모습이 오히려 가난하여 미술을 하고 싶어도 하지 못하는 지호에게는 눈엣가시이다.

 

2021년 힘든 시기를 연속으로 겪는 우리들에게 조금이나마 재미와 함께 가치를 보여주고자 참가자들의 아이디어로 만든 뮤지컬 [너 나, 우리.]. 서로 다른 환경과 꿈이 부딪히면서 일어나는 헤프닝 속에서 등장인물들이 성장하고 있다.

 

특히 흔한 스토리인 예술을 하며 자유를 꿈꾸는 아이가 아니라 공부를 할 때 가장 자유로운 아이를 주인공으로 데리고 와 보편적인 생각을 타파하려고 시도했다.

 

결국 지호는 환경 때문에 멸시 당했던, 그리고 혼자라서 외로웠던 마음을 유아에게 털어놓고, 유아는 사람 속에서 외로웠던 몰라서 어려웠던 상황을 지호에게 말한다. 그렇게 둘은 둘이라서더 나은 방향으로 자신의 앞길을 헤쳐 나간다. 그렇게 너와 내가 만나 화학반응처럼 우리가 되는 이야기이다. 우리는 우리이기에 더 이상 외롭지도 어렵지도 않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수업 중단과 비대면 온라인 화상수업으로 진행하는 어려움 속에서도 청소년, 강사, 경찰관이 한마음 한뜻으로 프로그램을 이어 나간 결과물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박준성 서장은 싹 프로젝트의 공연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심리적으로 위축된 청소년들에게 희망과 활력을 되찾아 주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조성과 학교폭력 등 청소년 비행예방을 기대한다.”고 하였다.

 

노원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은 노원구 96개 학교를 담당하며 위기청소년 지원과 청소년 비행예방을 위한 전국최초 청소년안전망 통합지원센터를 운영하는 등 위기청소년 선도·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김현우 기자 pcnor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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