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부서, 이색이력 소속 경찰관 화제…국가대표 레슬링선수 출신 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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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기독신문 기자 작성일2021-10-19 10:31본문
[경찰기독신문 = 이현자 기자] 대구동부경찰서(서장 류영만)에서는 경찰의 날을 맞이하여 이색이력의 소속 경찰관들이 화제로 떠올랐다. 경찰서를 술렁이게 만든 그 주인공은 형사과 이동욱 순경이다. 그는 레슬링 특채 1기로 이제 막 1년 5개월 차인 열혈 새내기 신임 순경이다.
이동욱 순경은 영남대학교 특수체육을 전공하여 국가대표 경력 7년, 전국체전 금메달, 세계선수권 및 아시아선수권 국가대표 선발전 1위를 차지하는 등 화려한 경력의 소유자로 2018년 경찰청장기 무도대회에서 우승하여 무도특채 경찰관으로 입직하였다.
비록 성인이 되어서도 레슬링을 하였지만 어릴 때부터 경찰관으로서의 꿈을 항상 마음속에 품어왔었고, 8년 전 선수 시절에는 가스 배관을 타고 주거침입을 시도한 범인을 검거하기도 했다. 후에 레슬링 경찰특채 선발 공고를 보고 기회를 잡았고 현재 그 꿈을 이뤘다.
운동선수로 쌓은 강한 체력과 정신력을 바탕으로 성실히 근무하여 직원들 사이에도 이슈가 되고 있으며, 3개월 전에는 잠복근무하여 야간침입절도범을 검거하는 등 형사과에서 맹활약하고 있다.
이동욱 순경은 “이제는 운동선수가 아닌 대한민국 경찰관으로 근무하며 국민의 곁에서 신뢰받는 믿음직한 경찰관이 되겠다”며 포부를 내비쳤다.
이현자 기자 pcnor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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