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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서 헌혈모임 ‘어벤져스’ 활약…‘나눌 수 있는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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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기독신문 기자 작성일2020-11-23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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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 강릉경찰서
 

 

 

[경찰기독신문 = 이동수 기자] 강릉경찰서(서장 박은식)에는 경찰관, 일반직원 등 남녀 20명으로 이루어진 헌혈 모임이 열띤 사랑나눔 운동을 펼치고 있어 한껏 추워진 겨울, 가슴 훈훈한 광경을 만들어 내고 있다.

 

가칭 어벤져스로 불리는 헌혈 모임의 시작은 올해 초 대한적십자사에서 주관하는 소규모 단체 헌혈이벤트에 동참하자는 수사과장의 제안에 몇몇 뜻을 같이하는 직원들이 흔쾌히 수락을 하게 됐다. 또한 평소 꾸준한 건강관리로 갈고 닦아 온 회원들 스스로 최적의 몸 상태가 만들어지면 헌혈의 집을 직접 찾아 행복 나눔 실천에 기꺼이 동참, 짧은 기간, 15명의 적은 인원임에도 헌혈횟수 72, 참가단체 중 3위의 놀라운 성적으로 단체표창까지 받는 쾌거를 얻기도 했다.

 

회원들은 이에 그치지 않고 헌혈 나눔 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추가 회원을 모집, 20여명으로 늘어나 벌써 두 번째 이벤트에 계속하여 참여하고 있는 중으로 현재까지 총 116회의 헌혈을 실시하고 있는 등 강릉경찰 어벤져스로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특히 회원인 교통관리계 근무 신창근 경위(, 46)는 고교 시절부터 헌혈에 첫발을 디뎌 현재까지 300회 이상의 헌혈을 실천하여 2014년에는 그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까지 받기도 한 열혈경찰이기도 하다.

 

신 경위는 평소 헌혈에 깊은 관심이 있던 직원들이 너 나 할 것 없이 취지를 이해하고 스스로 나눔을 전하고 있어 서로에게 감사하고 뿌듯할 따름이라고 한다.

 

코로나 19로 헌혈에 참가하는 이들의 수가 줄고 있어 혈액수급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들리는 요즘이지만 회원들은 헌혈의 집으로 힘찬 발걸음을 내딛는다.

 

이동수 기자 pcnor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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