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둔산서장, “딸납치했다” 금품요구 피해 막은 은행원에 감사장
페이지 정보
경찰기독신문 기자 작성일2020-10-21 09:44본문
[경찰기독신문 = 이현자 기자] 이동기 대전둔산경찰서장은 10월20일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중앙신협 둔산지점 임태준 사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임태준 사원은 지난 9월15일 14시20분경 보이스피싱 범인에게 속은 피해자가 자신의 통장에 있던 1,800만원을 인출하고, 그 중 수표 1,300만원을 범인의 지시에 따라 현금으로 환전 시도하는 과정을 수상하게 지켜보다 환전 거래를 중단하고, 경찰에 신고하여 피해자의 재산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었다
경찰 수사 결과 피의자는 “딸을 납치했으니 돈을 보내라”는 말에 속아 겁을 먹고, 다급하게 돈을 인출하여 범인에게 전달하려는 상황이었다. 이에 은행원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관이 피해자의 딸과 연락 되어 납치를 가장한 보이스피싱이었음이 확인되었다.
경찰은 “최근 보이스피싱 범죄가 잇따르고 있는데 은행원의 세밀한 관심과 기지로 피해를 막을수 있었다”며 “의심점이 있으면 즉시 경찰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이현자 기자 pcnorkr@hanmail.net
<저작권자(c)경찰기독신문. 무단전재-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