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삼산서, 불법촬영 범죄예방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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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기독산문 기자 작성일2020-07-16 11:40본문
관내 지하철역사에 반사경 설치·간이탐지카드 배부
불법촬영범죄 근절 강조하는 주민 요구에 부응 노력
[경찰기독신문 = 박시우 기자] 인천삼산경찰서는 디지털 성착취 사건이 사회적 문제로 등장하는 등 불법촬영 예방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은 점을 감안, 다각적인 불법촬영 예방활동을 전개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불법촬영에 대한 주민들의 신고 유도 및 경각심 제고를 위해 우선 5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불법촬영 범죄 집중신고기을 운영해 주민들의 적극적 신고를 유도하고 있다. 또 초·중·고교, 장애인시설 등 성범죄 취약계층 대상 신고요령 교육 등 대상별 맞춤형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버스·택시·지하철 등 대중교통 불법촬영범죄 예방을 위해 운수업체 및 모범운전자회와 협업, 버스(173대)·택시(30대) 뒤편에 성범죄 예방 스티커를 부착했다. 이어 지역내 지하철역인 부개역, 굴포천·삼산체육관역과 5월14일 업무협약을 체결해 체험부스 운영해 범죄발생 시 즉시 신고, 불법촬영기기 점검 등 공동대응체계를 구축했다. 또 주민들이 불법촬영범죄 발생사실을 인지하기 쉽게 함으로써 범죄욕구가 사전에 차단될 수 있도록 부개역 1·2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에 반사경(총 4개)을 설치했다.
동시에 숙박·목욕장 업소 내 불법촬영범죄 예방을 위해 관내 숙박·목욕 협회원 대상 불법촬영범죄 예방·홍보 안내 문자를 발송해 업주들의 자발적 관심을 유도하는 한편 업소 운영자들이 불법촬영기기 설치 유무를 자체적으로 점검할 수 있도록 간이점검카드를 제작해 상인회 등에 전달했다.
특히 생활안전 기능에서도 여성에게 안전한 치안환경 조성을 위해 구청과 협업, 한국폴리텍Ⅱ 대학 화장실 특수형광물질 도포를 시작으로 상가·개방형 화장실에 칸막이를 설치했다. 또 기존에 공원·상가 화장실에 설치한 비상벨(307개) 전수점검 및 비상벨 추가 설치(7개소) 등 불법촬영범죄 신고 시 신속하게 출동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인천삼산경찰서 관계자는 “여성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히며 "주변에서 불법촬영범죄 목격 시 적극적으로 신고 해줄 것"을 주민들에게 당부했다.
박시우 기자 pcnor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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