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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분당서- 분당구청-윈스, 치매안심조끼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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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기독산문 기자 작성일2020-07-27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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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기독신문 = 박시우 기자] 정보보안 전문기업 윈스(대표 김대연)는 분당경찰서, 분당구청과 연계해 급격한 인구 고령화로 매년 치매노인 관련 실종신고가 증가함에 따라 이에 대비하기 위해 치매안심조끼를 제작, 보급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치매국가책임제 일환으로 유관기관과 기업이 협업해 치매 노인에게 조끼를 보급하고 빠르게 도움을 주려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치매 노인이 안전조끼를 착용하면 발견 시간이 대폭 단축돼 골든타임 내 안전 확보가 가능하다.

 

혼자 살고 있는 치매노인은 물론 보호자가 있는 경우에도 거동에 불편함이 없는 치매노인들이 수시로 집을 나가 자진귀가하지 못하는 형편이이다. 특히 치매노인의 경우, 스스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인지능력 조차 없어 골든타임이라고 할수 있는 48시간내 발견하지 못하면 안타까운 결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조기 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실제 분당경찰서 조사에 따르면 관할 치매노인 6150명 등록기준 112신고 발생사건은 201781건에서 2018116건으로 43% 급증하는 추세를 보였다. 사회공헌기업, 유관기관, 경찰서간 치매노인 줄이기 사업을 위한 협업의 필요성이 요구된다.

 

이에 분당경찰서에서는 관내 봉사 기업체와 협업을 통해 치매안심 조끼를 제작, 치매노인들에게 보급해 주어 가출 1~2시간만에 주민의 신고와 수색으로 신속 발견하는 등 소중한 생명을 구조하고 있다

 

향후 윈스는 치매노인 보호용 조끼를 제작·제공하고 분당경찰서는 치매노인 발견 시 치매조끼를 지급하고 재발방지를 안내할 예정이다.

 

분당구청은 기부금의 운영과 행정처리를 지원한다. 대상자는 치매노인 중 저소득자와 실종신고 이력이 있는 치매노인에게 우선 지급할 예정이다.

 

지난 6월 치매안심조끼를 입은 채 보호자로부터 이탈하였던 치매 노인(75)이 집을 나가 주거지와 약 5킬로 정도 떨어진 인근 공원에 배회하고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했다. 이어 112로 신고해 주어 구조한 사례가 있어 가족은 물론 주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분당경찰서 관계자는 치매 노인이 보호용조끼를 착용했을 경우 발견 시간이 대폭 단축되고 골든타임 내 안전 확보가 가능해 의미가 있다분당경찰서는 앞으로도 애타게 기다리는 가족들을 위해 치매노인 보호와 인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윈스 이소진 팀장은 기술을 안전하게 지키는 것과 같이 치매 노인의 안전 지킴에도 조그마한 보탬이 돼 기쁘다면서 지역 사회를 더 따뜻하게 만들고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방법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박시우 기자 pcnor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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