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파주서, 외국인 건강기본권 위해 인본병원과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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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기독산문 기자 작성일2020-05-12 11:04본문
파주서-인본병원, 경제적으로 어려운 외국인 입원‧진료비 지원 업무협약
[경찰기독신문 = 박시우 기자] 파주경찰서(서장 배용석)는 지난 11일 파주경찰서 임진마루에서 경찰서장, 인본병원장, (사)한국다문화복지협회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체류외국인 건강기본권 보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파주시에는 2020년 4월 외국인 등록 기준 1만 1천여 명의 외국인이 체류하고 있다. 이들 중 일부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몸이 아파도 선뜻 병원을 찾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며 이 때문에 적지 않은 외국인들이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해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이에 파주경찰서에서는 노인․장애인 등 사회소외계층을 위해 활발한 지역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인본병원과 외국인 의료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협약된 내용에 따라 생활이 어려운 외국인은 입원‧진료비 및 건강검진비 자기부담금의 일부를 감경받을 수 있다.
이 날 협약식에 참석한 한국다문화복지협회 조윤희 대표는 “외국인 복지를 위해 애써주시는 파주경찰서와 인본병원에 감사드린다. 많은 외국인들이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배용석 파주경찰서장은 “우리경찰에서는 체류외국인과 관련하여 범죄예방활동 뿐만 아니라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면서 “이번 인본병원과의 업무협약으로 많은 외국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시우 기자 pcnor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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