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신안서, 2022년 10월 개청 목표 … 내년 3월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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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기독신문 기자 작성일2020-12-22 10:45본문
[경찰기독신문 = 윤태우 기자] 전남 22개 시·군 중 유일하게 경찰서가 없는 신안군에 신설 경찰서가 2022년 10월 문을 열 전망이다.
전남지방경찰청은 신안군 암태면 단고리 신안경찰서 신축 부지에 내년 3월부터 공사를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2017년 부지 매입 이후 4년만의 착공이다. 신안경찰서는 부지 면적 1만4천214㎡에 연면적 9천88㎡,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들어선다. 공사에는 모두 219억원이 투입된다. 완공은 2022년 10월이 목표다.
신안군은 바다와 육지(654㎢)를 합한 면적(1만2천654㎢)이 서울(605㎢)의 22배에 달하지만 1천여 개의 섬으로 구성된 지리적 특수성과 상대적으로 적은 치안수요때문에 경찰서 신설이 미뤄졌다.
신안군에는 유인도 100여 곳에 파출소 15곳, 치안센터 20곳이 있고 경찰관 90여 명이 근무 중이다. 신안의 경우 전국에 경찰서가 없는 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인구수가 많아 경찰서 신설 요구가 빗발쳤다.
전국에 경찰서가 없는 자치단체는 신안군(3만9천명), 강원 양양군(2만7천명), 인천 옹진군(2만1천명) 등 3곳뿐이다.
경찰은 “신안경찰서가 신설되면 도서지역 치안 사각지대 해소로 보다 안전한 치안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윤태우 기자 pcnor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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