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부서, 덕천지구대 어버이 순찰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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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기독산문 기자 작성일2019-10-25 11:03본문
[경찰기독신문 = 박영훈 기자] 부산 북부경찰서는 청소년 선도 및 지역공동체 치안활동 전개를 위해 지난 7월부터 운영 중인 ‘덕천지구대 어버이 순찰대’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어버이 순찰대는 60대 이상 북구 덕천동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이 덕천동 ‘젊음의 거리’에서 많은 청소년들이 잦은 음주사고로 인해 형사입건 되어 경찰의 처벌을 받는 등 안타까운 사연에 부모의 마음으로 청소년 선도를 하자고한 두명씩 참여하여 현재 30여명에 이르고 있다
지난 6월 “이상한 남자가 창밖에서 말을 건다”는 여고생의 신고가 112신고에 접수돼 덕천동 일대에 비상이 걸렸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수사를 벌였지만 용의자가 특정되지 않던 중 떄마침 순찰을 펼치던 어버이 순찰대를 통해 확인한 결과, 동네에 혼자 거주하는 정신지체자가 용의자로 밝혀져 쉽게 사건을 해결하고 신고자인 여고생을 안심시켰다.
또 어버이 순찰대는 순찰 중 술을 먹고 구역질 등을 하는 청소년들을 발견하면 정성껏 타일러 자진 귀가시키는 등 감동순찰로 젊은이들의 마음을 바로 잡기도 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어버이순찰대는 덕천동 일대 젊음의 거리 야간 순찰 뿐만 아니라 재개발 지역, 원룸 밀집 지역, 청소년 비행 다발 지역 등을 경찰관들과 함께 함께 순찰하며 경찰관들이 미처 파악하지 못한 지역별 현황 등을 공유하는 등 지역 치안 확보에도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 민경 협력의 대표적 모범사례로 꼽히고 있다”고 밝혔다.
박영훈 기자 pcnor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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