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목포서, 여관에 불 질러 투숙객 중상 입힌 방화범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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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기독신문 기자 작성일2020-09-17 11:27본문

▲사진제공 = 목포경찰서
[경찰기독신문 = 윤태우 기자] 목포경찰서(서장 박인배)는 여관 주인에게 불만을 품고 여관에 불을 지른 50대 남성 A씨를 검거했다.
목포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3일 목포시 00동 00장 여관 2층에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로 투숙객 6명이 부상을 입어 화재원인을 조사중 CCTV에 화재 직전 여관을 나가는 A씨를 확인하고 붙잡아 조사중이다.
피해자들은 장기 투숙객들로 11명중 3명이 중상으로 병원에서 치료중이고, 3명은 경상으로 퇴원했다. 또 A씨를 포함한 5명은 화재 당시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범행을 부인하고 있으나 촬영된 CCTV에 라이터와 담배를 들고 최초 화재가 시작되었던 지점을 서성이면서 투숙객 1명에게 나가라고 손짓하고, 국과수 합동 화재감식 결과 전기누전, 객실내 화재가 아닌 A씨가 서성이던 장소에서 화재가 시작된 사실이 확인됐다.
송창원 형사과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맡은바 직분을 성실히 수행해준 직원들에 늘 감사하다"면서" 이번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국민 안전 파수꾼 역할에 충실 하겠다"고 말했다.
윤태우 기자 pcnor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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