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서, ‘우리의 이웃’ 탈북민과 함께하는 제주도 ‘힐링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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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기독뉴스 기자 작성일2018-05-25 11:52본문
군산경찰서(서장 최원석)에서는 5월11에서 13일까지 2박 3일간 군산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 김민재)와 탈북민 21명을 초청하여 제주도로 힐링 여행을 다녀왔다.
이번 탈북민과 함께하는 힐링여행은 탈북민들이 가장 가고 싶어 하는 여행지인 제주도로 탈북민들이 대한민국 사회에 동화되고 자긍심 고취 및 안정적 정착의 일환으로 지난 2014년도에 처음 다녀온 이후 두 번째 힐링여행이다.
여행에는 군산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 탈북민 등 42명이 함께 제주도의 명소인 한담 올레길, 노리매공원, 탄산온천, 성읍민속마을, 사려니 숲길 등을 탐방하였다.
또한 이번 힐링여행에 탈북민들이 보다 넉넉한 힐링여행이 될 수 있도록 지난 해 군산경찰서에서 개최했던 ‘사랑나눔 바자회’ 성금 100만원도 지원해 주었다.
이날 참석한 탈북민 김모(여, 47세)씨는 “일을 하느라, 아이를 돌보느라 제주도여행은 꿈도 못 꿨는데, 이번 여행으로 제주도의 올레길도 돌아보고 맛있는 음식도 먹는 등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다. 집으로 돌아가서는 더 열심히 생활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원석 서장은 “이번 여행으로 우리사회에서 탈북민으로서 살아가면서 겪는 각종 스트레스, 아픔 등에서 벗어나는 시간이었으면 하고, 무엇보다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테니 열심히 생활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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