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서ㆍ강남구청, 골목길 안심순찰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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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기독뉴스 기자 작성일2018-10-26 13:28본문
여성대상 범죄 근절·탄력순찰 등 지역주민과 대규모 합동순찰·캠페인
이재훈 강남경찰서장과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압구정동을 방문하여 압구정동 자율방범대원, 압구정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원, 녹색어머니회, 외국인 신고요원 등 지역 주민과 유관 기관 100여명과 함께 지난 25일 골목길 안심순찰 활동을 실시했다.
이러한 민·관·경이 동참하는 순찰활동은 지역사회 구성원이 함께 치안문제 해결하기 위한 대표적인 공동체 치안활동 중 하나다. 이날 행사는 최근 경찰의 대여성범죄에 대한 총력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순찰에 앞서 지역 주민들은 경찰서 여성청소년과·범죄예방진단팀 및 구청 여성안심보안관이 도산공원 여성화장실 비상벨과 불법카메라를 점검하는 과정을 함께 살펴보았다.
참가자들은 도산공원부터 압구정 로데오역까지 1시간여 동안 순찰활동을 펼쳤으며, 지역 주민에게 호루라기를 나누어주며 불법카메라 예방 캠페인 및 지역 주민에게 필요한 탄력순찰 제도를 홍보하였다.
이재훈 강남경찰서장은 압구정 로데오거리에서 여성 1인이 근무하는 상점을 방문하여 지역 주민, 특히 여성에게 불안감을 조성하는 요인이 어떤 것들이 있는지 청취하였다.
경찰서장과 구청장은 지역 주민과 대규모 인원이 가시적으로 순찰하는 골목길 안심순찰대가 범죄 예방 뿐만 아니라 범죄 위험에 대한 지역 주민의 불안 심리를 완화하는 효과를 가지고 온다는 점에 공감하여 앞으로 경찰서장과 구청장이 함께하는 골목길 안심순찰 활동을 정례화하기로 합의하였다.
압구정 로데오역까지 순찰을 마친 뒤 이재훈 강남경찰서장은 함께 순찰한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교통안전을 담당하는 녹색어머니회, 범죄 신고·야간 순찰 등 범죄예방활동을 주도하는 자율방범대와 생활안전협의회, 외국인 신고요원의 활동과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청취하였다.
김진세 압구정 자율방범대장은 “그동안 자율방범대는 강남경찰서와 꾸준한 골목길 안심순찰대 활동을 통해 치안 파트너십이 견고하게 만들어 왔는데, 강남구청장의 참여를 계기로 강남 구민의 방범활동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하였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취임 전 권역별 자율방범대를 확충하고 경찰과의 핫라인을 구축하겠다고 공약하는 등 지역주민의 치안문제에 대한 높은 정책적 관심을 갖고 있어 안전한 강남을 위한 다양한 범죄예방활동을 만들어 나갈 것으로 기대가 되고 있다.
이재훈 강남경찰서장은 “지역사회의 치안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공동체 치안’이 강조되는 현재, 지역주민과 유관기관이 모두 동반자로 힘을 합쳐야 한다”면서 “골목길 안심순찰대 외에도 1인 가구가 많은 지역과 범죄 취약지역에서 발생하는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지역 사회와 협업하여 주민이 공감하는 범죄예방사업과 순찰활동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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