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북부 죽도파출소 故 최준영 경장, 재심에서 순직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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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기독뉴스 기자 작성일2018-02-22 13:08본문
포항북부경찰서(서장 박찬영)는 2월8일 인사혁신처 공무원연금급여심사위원회의 2017년 9월26일 죽도파출소 야간근무 대기시간 중 사망한 故 최준영 경장의 순직 불승인 재심에서 순직이 승인됐다고 알렸다.
지난해 11월21일 공무원연금관리공단의 순직 불승인 이후, 경찰 측은 순직승인을 위한 TF팀을 결성, 청와대 국민청원 51,702명과 전국 경찰·해경·소방서 53,975명의 탄원서를 제출했다.
특히 해부학적 ‘사인미상’일지라도 ‘급성심장사로 보이며, 경찰 직무상 인과관계가 있을 수 있다’는 의학적 소견을 첨부했다.
또한 인사혁신처·공단 측의 죽도파출소 현장조사에서 파악한 현장 경찰관들의 과중한 근무여건과 극심한 스트레스 또한 재심 위원들의 마음을 잡은 것으로 판단된다.
박찬영 서장은 “그간 순직승인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주신 경찰청장님, 경북청장님, 전국의 경찰서장님, 해양경찰서장님, 소방서장님, 전국 경찰동료여러분께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면서 “외적으로 많은 도움을 주신 표창원·김석기·김정재 국회의원님, 오중기 前청와대 선임행정관님, 경북대·부산대 의대 교수님 두 분과 재심에서 순직 인용 결정을 내려주신 인사혁신처와 공무원연금공단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서장은 이번 결과를 통해 모든 분들의 상처가 완전히 치유될 수는 없겠지만 마음 깊이 아려왔던 부분이 조금이나마 치유되셨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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