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북부서-학교,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에 함께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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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기독뉴스 기자 작성일2018-04-16 13:08본문
포항북부경찰서(서장 박찬영)는 지난 2일 서울○○초등학교에서 발생한 인질극 이후 4월3일부터 6일까지 4일간에 걸쳐 관내 초등학교 관계자들과 함께 학생들이 안전한 학교를 다닐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경찰-학교, 안전한 학교 만들기’ 활동을 자체적으로 추진했다.
학교전담경찰관의 주축이 된 ‘경찰-학교, 안전한 학교 만들기’ 시책은 최근 보호받아야 할 교육 현장인 학교에 외부인이 무단으로 들어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인질극을 벌이는 사건이 벌어짐에 따라 학교전담경찰관이 관내 초등학교(38개교)를 방문하여 학교 관계자들과 어린이 안전 보호 대책을 협의한 것이다.
추진 내용을 살펴보면 등하교 시간을 제외하고 학교는 배움터 지킴이, 아동안전지킴이 등을 활용하여 외부인들의 학교 출입에 대해 엄격히 제한하고 학부모라고 할지라도 출입을 원할 시 반드시 신분증을 확인하여 출입 기록을 작성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학부모 행사 등 불특정 다수가 학교를 방문할 때 방문증 발급 절차를 생략할 수 있는 ‘안전공백’을 메우기 위해서 학교 가정통신문 발송시에 방문 확인증을 첨부하도록 협조했다.
아울러 학교에서는 학교전담경찰관의 Hot-Line을 구축하여 경찰과 학교가 신속한 즉응태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등하교시에 지역경찰은 학교 주변을 면밀히 순찰하여 거동 수상자 등 이상 유무를 확인하는 예방 순찰에 주력하기로 했다.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에 필수적으로 수반되는 출입문 폐쇄, 방문대장 기록, 방문증 확인 등이 처음에는 다소 불편 할 수 있는 일이지만 학생들의 안전을 포기할 수 없고 안전을 위해 기본 메뉴얼만은 꼭 지켜져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포항북부경찰서와 학교 관계자는 “警-學이 협업하여 아이들이 마음놓고 다닐수 있는 안전한 학교 만들기를 위한 더 나은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보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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