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북부서, 번개탄을 피우고 자살을 기도한 소중한 생명 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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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기독뉴스 기자 작성일2018-04-05 15:21본문

포항북부경찰서(서장 박찬영)는 자살을 시도 중인 20대 대학생을 발견해 구했다고 밝혔다.
서울 A 대학에 다니는 B군은 4월2일 19시47분경 포항시 북구 두호동 C모텔에서 번개탄을 피우고 자살을 시도하는 것을 경찰이 발견해 그의 생명을 구했다.
포항북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에 따르면 휴대전화 카카오톡으로 “잘 지내라, 미안하다, 그동안 고마웠다”라는 카톡을 보내고 방안에 연탄이 두 개있는 사진을 보낸 후 연락이 두절됐다.
이에 B씨의 지인들은 그가 자살을 결심한 것으로 판단해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그의 소재파악에 총력을 기울였다.
경찰은 학산 112순찰차, 경찰서 타격대 등이 신속하게 출동하여 주변 숙박업소 및 식당 등을 탐문했으나 발견치 못했다.
이에 재수색 하던중 C모텔 호실 방구조가 자살기도자가 보낸 사진에 찍힌 화면과 유사점이 있는 것을 발견하고 이 모텔의 내부를 수색하던 중 B씨를 발견했다.
발견당시 B씨는 연탄불을 피워 자살시도중인 것을 확인 여청수사팀이 119가 현장에 도착할 동안 학산파출소 경찰관과 함께 심폐소생물로 119를 통해 귀중한 생명을 구했다.
포항북부서 여성청소년과장은 “신속하고 일사불란한 대응으로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며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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