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해경, 폐어구 불법투기 예방 위한 현장점검 추진
"추진기 감김 사고, 유령어업 등을 유발하는 폐어구 불법투기 예방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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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기독신문 기자 작성일2024-07-08 10:41본문
[경찰기독신문 = 박영훈 기자] 부산해양경찰서(서장 김형민)는 여름철 조업성수기를 맞아 부산광역시청, 부산지방해양수산청과 합동으로 어선에서 발생하는 폐어구 불법투기 예방을 위해 7월 15일부터 8월 2일까지 현장 실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부산해경에 따르면 해양에 배출된 폐그물, 통발, 로프 등은 선박의 추진기 감김 사고를 유발하거나 유령어업 및 해양생태계 파괴로 이어져 수산자원의 감소로 이어지므로 6월 25일 개정·시행되는 선박 폐기물기록부를 기록유지해야하는 대상 확대 개정사항에 대해 홍보를 병행할 예정이다.
특히, 폐어구 적법처리 여부를 중점점검 할 예정이며, 폐유, 선저폐수 등 오염물질의 적법처리와 잠수펌프 등을 이용한 불법 선저폐수 배출 행위근절을 위한 예방활동도 병행하여 점검예정이다.
부산해경은 점검에 앞서 7월 14일까지 2주간 홍보기간을 정하여 폐어구 피해의 심각성을 알리고, 조업 중 발생된 폐어구를 육상으로 되가져와 처리하도록 적극 알릴 예정이다. 점검기간 중 선주 및 선원 등에 대한 해양오염 사고예방과 폐어구 불법투기 예방 설문조사도 실시할 계획이다.
부산해경 관계자는 “우리 바다 쓰레기의 대부분은 폐어구로 인해 발생하고 있다” 며 “깨끗한 해양환경 보전과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어업인, 어구 관련 종사자분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영훈 기자 pcnor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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