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중부경찰서-동수원병원, 스토킹·데이트폭력 피해자 보호·지원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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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기독신문 기자 작성일2024-04-23 10:23본문
범죄 피해자 긴급 의료지원 및 전문적인 의료 대응체계 구축
[경찰기독신문 = 박시우 기자] 수원중부경찰서(서장 민윤기)는 지난 4월 12일 수원특례시 팔달구 소재 녹산의료재단 동수원병원과 스토킹·데이트폭력 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한 폴케어POL-CARE)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수원중부경찰서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민윤기 수원중부경찰서장, 이병욱 동수원병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녹산의료재단 동수원병원은 1968년 변외과 의원을 모태로 하여, 1975년 수원제일병원을 거쳐 1981년 의료법인 녹산의료재단으로 설립되었으며, 최첨단 의료장비와 체계적인 의료 시스템, 신뢰할 수 있는 전문 의료진을 기반으로 40여년을 지역주민과 함께 해온 지역사회의 전통 있는 종합병원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수원중부경찰서는 신고 출동 시, 스토킹·데이트폭력 범죄 피해로 응급조치가 필요한 대상자를 신속하게 병원으로 이송하고, 동수원병원은 피해자 별 맞춤형 응급치료 및 진단을 무상으로 지원하여 경찰과 병원 간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피해자 보호·지원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협약식에 참여한 동수원병원 이병욱 병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스토킹·데이트폭력 범죄 피해자 보호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어 정말 기쁘게 생각한다”며 “우리는 서로의 역할에 충실하며 경찰은 적극적인 범인검거를 위해 노력하고, 병원은 피해자의 정신적·신체적 피해 회복을 위해 최대한 진료에 전념하겠다”고 말했다.
민윤기 수원중부경찰서장은 “스토킹·데이트폭력 범죄 피해자들은 일상생활이 어려울 만큼 정신적·육체적 피해를 치유하지 못한 채 살아가고 있다”면서 “우리의 궁극적인 목표는‘피해자의 회복’이기에, 각 기관이 같은 마음으로 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해 함께 나아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의료지원 시스템이 구축되어 많은 피해자가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시우 기자 pcnor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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