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종로서 신문로파출소, 공공기관 사칭형 ‘노쇼(No-Show) 사기’ 예방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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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기독신문 기자 작성일2025-07-03 10:09본문
실질 피해 확산 막기 위한 직접 방문 및 맞춤형 예방 팜플렛 배부
[경찰기독신문 = 김현우 기자] 서울종로경찰서 신문로파출소는 최근 전국적으로 급증하고 있는 공공기관·유명 인사 등을 사칭한 신종 노쇼 사기 수법과 관련하여,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예방활동을 6월 16일(월)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6월 14일 오후 1시 20분경, 관내 한 음식점에서 “고액 음식을 주문한 뒤 나타나지 않았다”는 노쇼 피해 사례가 접수되고, 유사하게 “대통령이 마시는 와인”이라며 수백만 원 상당의 주류를 특정 업체 계좌로 입금 유도하는 사기 사례까지 보고되는 등, 사회 전반에 퍼지고 있는 공공기관 사칭형 예약 사기 피해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종로경찰서 신문로파출소는 음식점, 카페 등 예약 기반 업종이 밀집한 관내 특성을 고려해, 지역 내 실질적인 피해 확산을 막고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예방 중심의 선제 조치를 시행했다.
6월 16일 오후 7시경, 경찰은 종로구 관내 업소를 직접 방문했다. 경찰관이 제복을 착용한 상태에서 각 사업장을 찾아가 최근 발생한 사기 수법을 소개하고, 실제 피해사례를 기반으로 실제 자영업자가 공감할 수 있는 맞춤형 예방 수칙을 수록한 팜플렛을 배포했다.
경찰이 제복을 착용한 채 사업장에 직접 방문하여, 피해 사례 중심으로 공공기관 사칭·유명 인사 언급 등의 수법이 지속 진화하고 있음을 경고했고, 업종 특성과 매장의 예약 시스템을 고려한 맞춤형 대응 요령도 함께 안내했다.사기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즉시 112 신고 후 '지급정지 신청'을 통해 피해금 유출을 막는 방법, 피해 접수 후 수사의 흐름 등도 상세히 설명했다.이를 통해 사후 대응력 향상 및 2차 피해 방지에 기여했다.
이번 활동은 “공공기관이나 유명인을 사칭한 예약 사기는 단순 노쇼를 넘어선 악의적 금전 사기로 발전하고 있다”며 “대다수 피해자들이 자영업자라는 점에서 지역 공동체 보호 차원에서도 선제적인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경찰은 앞으로도 지역 실정에 맞는 현장 중심의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국민 체감 안전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김현우 기자 pcnor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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