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한복판 남성 전용 수면방 압수수색,마약 투약자 및 장소 제공한 업주 등 8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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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기독신문 기자 작성일2025-07-04 10:09본문
[경찰기독신문 = 김현우 기자] 서울은평경찰서(서장 정문석)는 2025년 4월경 단순 마약 투약자를 검거하여 마약 유통책을 추적하던 중, 밀반입책 A씨가 홍콩에서 구매한 마약을 속옷에 숨기는 방법으로 ’24. 1월부터 5월까지 총 23회에 걸쳐 국내에 밀반입한 후 이를 유통책에게 공급한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를 확대했다.
이 과정에서 경찰은 해당 마약 유통책들이 성소수자들이 주로 사용하는 웹사이트나 어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마약을 판매하였고 ‘특정 남성 전용 수면방에서 마약 투약 후 성관계를 한다’는 정보를 입수, 지난 6월14일 서초구 소재 남성 전용 수면방을 압수ㆍ수색하여 마약 투약 및 장소제공 등의 혐의로 업주ㆍ종업원 및 이용객 등 8명을 체포했다.
해당 수면방은 정식 숙박업소가 아닌 무허가 변종업소로 확인되어 관할 지자체에 단속 사실을 통보하고 행정처분을 받도록 할 예정이다.
은평경찰서는 “이번 마약 사건 관련하여 밀반입책 A씨ㆍ유통책ㆍ투약자 등 총 15명을 검거(구속7명)하였으며, 범죄수익금 약 1억 6천만원에 대해 기소 전 몰수보전을 신청하였고 유통책ㆍ투약자들을 계속 추적 중”이라면서 “클럽ㆍ유흥업소 등 취약지역 마약류 범죄를 집중 단속하고 있으며 무허가 수면방 등 변종업소 내 마약 판매·투약 행위에 대한 첩보 수집 및 단속 활동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현우 기자 pcnor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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