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일 맞아 시민-경찰 함께 달렸다…혜화서, ‘6.6km 기부 러닝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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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찰기독신문 작성일25-06-12 10:20 조회1,25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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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기독신문 = 김현우 기자] 6월 6일 금요일 현충일 11시, 경찰과 시민이 함께 달리는 특별한 기부 러닝행사가 개최됐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된 기부 행사는 경찰관과 일반 시민 러너 약 100명이 모여 서초구 예빛섬에서 출발해 동작구 일대 6.6km를 달리는 것으로, 기부 러닝 행사 참여비(인당 6,600원)는 모두 순직 경찰관 자녀와 공상경찰관을 돕는 참수리 사랑 재단에 기부된다.
서울 지역 경찰관들로 구성된 러닝크루 KNPR(Korea National Police Runners)와 서울혜화ㆍ동작ㆍ서초ㆍ방배경찰서는 작년 6월 6일 실시된 기부 러닝 행사에 대한 시민들의 긍정적인 반응에 힘입어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다시 한번 순직 경찰관 자녀를 돕는 6.6.km 기부 러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찰과 시민이 함께하는 만큼 ‘당신을 위한 폴리스라인 캠페인’도 함께 진행되어 의미를 더했다.
‘당신을 위한 폴리스라인 캠페인’은 경찰과 시민이 함께 만드는 공동체 치안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서울경찰청 캠페인으로, 참가자들은 캠페인을 상징하는 폴리스라인 키링을 달고 함께 뛰며 보다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기 위해 관심을 기울이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해당 행사에 참여한 시민 러너들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뜻깊은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뿌듯하다.”, “우리의 안전은 경찰관이 온전히 책임진다고 생각했는데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우리 동네 안전에 관심을 기울여야겠다고 다짐했다.”, “건강도 지키고 기부도 할 수 있는 행사에 참여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또한, 1km를 달리면 100원을 기부하는 비영리단체 ‘런마일리지도네이션클럽(RMDC)’에서도 이번 행사의 뜻깊은 취지에 공감하며 100여명의 멤버들이 약 한 달간 땀 흘려 달린 거리만큼 모은 소중한 후원금 66만원을 참수리사랑 재단에 기부하여 그 뜻을 함께했다.
행사를 기획한 서울혜화ㆍ동작ㆍ서초ㆍ방배경찰서 경찰관들과 KNPR 허정민 회장(서울혜화경찰서)은 “이 행사를 통해 순직한 선배님들의 유가족과 공상경찰관분들에게 작게나마 위로와 응원을 전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특히 참가자들이 모두 달고 뛴 ‘폴리스라인 키링’에 대해 “경찰의 통제선이 아닌 우리의 안전을 지켜주는 안전선을 상징하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경찰과 시민이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에 많은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현우 기자 pcnor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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