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서-과천시, 자전거 보관소 7개소에 26대 CCTV 설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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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기독신문 기자 작성일2023-06-15 10:05본문
[경찰기독신문 = 박시우 기자] 과천경찰서와 과천시가 자전거 절도 범죄 예방을 위해 관내 최초로 공용 자전거 보관소에 CCTV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과천서와 과천시에 따르면 공용자전거 보관소 CCTV 설치는 지역공동체 치안협의회의 ‘지자체-경찰서 간 협력 예방 치안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고 밝혔다.
과천서는 “경기도내에서 처음으로 자전거 보관소에 폐쇄회로(CC)TV를 설치해 절도사건을 줄이는 등 큰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과천서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8월까지 발생한 절도 사건은 총 172건으로 이 가운데 자전거보관소에 보관된 자전거를 대상으로 한 절도 범죄는 42건(24.42%)에 달했다.
특히 양재천 자전거도로 등이 인접해 고가의 고급 자전거 이용자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과천서는 지난해 8월부터 ‘지역공동체치안협의회’ 구성하고 자전거 절도 방지를 위해 셉테드(CPTED, 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원리를 활용한 ‘지자체-경찰서간 협력 예방 치안 대책’ 마련을 추진해 왔다.
과천서는 시와의 협력을 통해 올해 5월 중 자전거보관소 및 양재천 자전거 도로 중 범죄 예측 프로그램(Pre-CAS) 등을 활용, 절도가 우려되는 지역 7곳을 선정해 CCTV 26대를 설치했다.
경찰서 관계자는 “최근 고급 자전거에 대한 절도사건이 잇따라 CCTV를 추가로 설치했다”며 “앞으로 자전거 절도 예방을 위한 치안 인프라를 확대 구축해 범죄사건을 줄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과천시에는 각종 범죄와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총 279개소 917대의 방범CCTV 설치돼 경찰과 모니터링요원이 상주하며 24시간 현장 대응하고 있다.
박시우 기자 pcnor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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