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남대문서, 학교 밖 청소년 재능기부 프로젝트 ‘꾸밍’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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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기독신문 기자 작성일2022-07-14 09:42본문
남대문경찰서, 중부청소년지원센터와 협업

▲사진제공 = 남대문경찰서
[경찰기독신문 = 김현우 기자] 남대문경찰서(서장 김종관)와 중구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김홍준)는 ‘학교 밖 청소년’(이하 청소년)에게 ‘꾸밍(꿈ing)’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꾸밍 프로젝트는 청소년에게 미술교육 기회를 제공, 이후 교육을 받은 청소년이 소상공인에게 손글씨 메뉴판을 제작해주는 활동을 하면서 학생들에게는 봉사심과 성취감을 고취시키고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긍정에너지로 확산시키기 위한 활동이다.
지난 5월 남대문경찰서와 청소년지원센터는 최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홍보활동을 벌여 꾸밍 프로젝트 참여 청소년을 모집했고 전문강사를 연계해 7주간의 팝아트 교육을 진행했다. 지난 12일에는 청소년들이 제작한 메뉴판을 중림동 소재 ‘홍반장 떢볶이’에 전달했다.
소상공인 A씨는 “낡고 노후된 메뉴판을 교체하고 싶어도 소액으로 해야 해서 설치 업체를 찾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며 “경찰과 학생들이 도와줘서 너무 고맙고 학생들에게 더 맛있는 음식을 해주면서 베풀며 살겠다”고 말했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내 재능을 기부할 수 있다는 사실이 설레고 뿌듯했고 코로나로 힘들어 하시던 분들을 도울 수 있게 돼 더불어 살아가는 의미를 느낄 수 있었다”고 밝혔다.
박상준 남대문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재능기부 봉사활동이 타인에 대한 배려심과 나눔의 기쁨을 느끼게 하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현우 기자 pcnor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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