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교연, 제9-1차 임원회 열어…한기총과 통합 대표회장에게 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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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기독산문 기자 작성일2020-02-06 11:10본문
4개 교단·4개 단체 신규 가입 허락…한국교회 특별기도회 연속 개최
[경찰기독신문 = 정인수 기자]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권태진 목사, 이하 한교연)은 지난 2월4일 회의실에서 제9-1차 임원회를 열고 한기총과의 통합의 건을 심도있게 논의한 끝에 대표회장 권태진 목사에게 전권 위임하기로 결의했다.
한기총과의 통합 문제는 지난 1월30일 개최된 한기총 총회에서 대표회장에 연임된 전광훈 목사가 “먼저 한교연과 한 달 내에 통합을 하고 한교총까지 한국교회 전체가 하나되는 데 힘을 쏟겠다”고 밝힌 것에 대해 사무총장 최귀수 목사가 그 경과를 보고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대두되었다.
이날 대표회장 권태진 목사는 통합 건에 대해 참석한 임원 모두의 의견이 중요하다며 한 사람씩 의견을 청취했다. 임원들은 통합에 찬성하는 입장과 신중하게 진행하자는 입장, 반대하는 입장으로 나뉘었으나 사무총장으로부터 그간의 경과를 들은 후 대표회장에게 전권을 위임하기로 결의했다. 대표회장 권태진 목사는 이 문제를 상임회장단이 포함된 통합추진위(위원장 송태섭 목사)와 사무총장과 긴밀한 협력 하에 위임해준 사항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임원회는 새로 가입을 신청한 9개 교단 및 단체 중 4개의 교단과 4개 단체에 대한 회원 가입을 결의했다. 새로 가입이 허락된 교단은 △예장 합동장신(총회장 홍계환 목사) △예장 합선(총회장 이병순 목사) △예장 한신(총회장 안이영 목사) △예장 개혁정통(총회장 전병두 목사) 등 4개 교단과 △남북조찬기도회(대표회장 김윤기 목사) △사)아바드법인(대표회장 전태식 목사) △아시아복음선교회(대표회장 김선규 목사) △올리벳성회(대표회장 장시환 목사) 등 4개 단체이다.
임원회는 회원 가입 승인을 위한 실행위원회와 임시총회 일시와 장소를 대표회장에게 위임했다. 또 부활절연합예배 개최 건도 대표회장에게 위임하기로 했다. 또한 3월과 4월에 예정된 인도선교와 이스라엘 성지순례 계획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에 대한 우려로 잠정적으로 연기하기로 했다.
그러나 매월 매주 화요일마다 진행해 온 한국교회 특별기도회는 계속 진행하기로 했다. 한국교회 특별기도회 추진위원장 신광준 목사는 현재 도봉산제일기도원에서 진행되는 기도회를 각 교단과 단체가 순번을 정해 인도하기로 했다면서, 한국교회 본질 회복과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의 불이 한국교회 전체로 확산시켜 나가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요청했다.
정인수 기자 pcnor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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