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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교회, 아브라함 카이퍼 서거 100주년 기념예배 드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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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기독신문 기자 작성일2020-11-13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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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영역에서 ‘21세기의 카이퍼리안 될 것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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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사랑의 교회 

 

 

[경찰기독신문 = 정연수 기자]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는 지난 7아브라함 카이퍼 서거 100주년 기념토요비전새벽예배를 드렸다사랑의 교회는 예배를 통해 아브라함 카이퍼의 영적 유산을 계승하겠다고 밝혔다.

  

토요비전새벽예배는 사랑의교회가 매주 토요일 새벽마다 다음세대 신앙계승을 꿈꾸며 믿음의 4대가 함께 모여 예배드리는 시간이다. 이번엔 특별히 아브라함 카이퍼 서거 100주년을 맞아 온 세대가 함께 교회와 시대를 향해 아브라함 카이퍼가 역설했던 영적주권을 계승하여 삶의 모든 영역에서 예수님이 왕 되시게 하는 ‘21세기의 카이퍼리안이 될 것을 다짐했다.

 

올해는 네덜란드의 저명한 신학자, 교육가, 언론인 및 정치가로 수상까지 역임한 아브라함 카이퍼가 서거한지 100주년이 되는 해다. 그가 스위스 제네바 종교개혁자 깔뱅(1509-1920)의 신학을 더욱 발전시켜 하나님의 절대 주권을 삶의 모든 영역으로 확대한 소위 신칼빈주의는 지금도 전 세계적으로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특히 자유와 평등이라는 미명 하에 온갖 반기독교적 현상이 넘실대고, 무신론적 진화론과 유물론적 사회주의에 인본주의적 세속화에 물들고 있는 오늘에 현실서, 카이퍼가 강조하는 하나님 중심의 성경적 세계관은 현 시대의 세속적 다원성을 극복하고, 모든 삶의 영역을 하나님께 돌려드리는 가장 탁월한 전략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예배는 코로나19 여파로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지침에 따라 일정 인원(예배실 수용인원의 50%)만 참여했다.

 

온라인 생중계를 병행해 드린 이날 예배에서 정성구 목사(한국칼빈주의연구원장, 전 총신대 총장)는 말씀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가 중심이 되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강조했고, 김홍국 장로(하림그룹 회장)도 하나님이 설계하신 창조질서를 따라 살 때에 삶에 주어지는 축복에 대한 간증을 나눴다.

 

또한 요아나 돌너왈드 대사(주한 네덜란드 대사관)와 줄 메덴블릭 총장(미국 칼빈신학교)이 영상으로 축하 메시지를 전해왔다.

 

요아나 대사는 아브라함 카이퍼는 언론인으로서 신문사를 창업했고, 신학자이며, 직접 당을 창당한 정치가이자, 수많은 책을 쓴 작가이다. 목사이면서 네덜란드의 총리이기도 했다. 아브라함 카이퍼의 100주년을 한국에서 기념한다는 것은 아주 특별하다고 생각한다면서 한국에서 아브라함 카이퍼의 책들과 사역들을 번역하고 있다는 것과 사랑의교회가 그의 아이디어에 영감을 받는다는 사실이 놀랍다. 네덜란드 왕국을 대표하여 오늘 이 자리에 모이신 모든 분들을 축복한다. 아브라함 카이퍼를 기억해주심에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이에 오정현 목사는 사랑의교회는 지금까지 제자훈련과 사역훈련, 순장사역을 통해 이웃을 섬기는 사역자들을 배출해냈다, “많은 것이 바뀐 포스트 코로나 시대, 시대에 맞는 하나님의 사람을 어떻게 양육해야 하는지 고민하는 가운데 사랑글로벌아카데미(SaGA)를 출범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에 맞는 역할모델로 아브라함 카이퍼를 주목하고 연구해왔다. 오늘의 예배를 통해 모든 성도들이 각자의 영역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주권을 인정하는 영역 선교사가 되길 바란다, “이제는 교회를 넘어 모든 삶의 영역에서 영성과 전문성을 겸비한 영역 선교사를 양육하고, 배출하고 재생산 할 수 있길 바란다고 소망했다.

 

한편 이날 예배에서 반혁명 국가학번역출간 선포식도 함께 열렸다. 국제제자훈련원에서 발간하게 될 이 책음 아브라함 카이퍼가 완숙한 경지에 이르른 1917, 영역주권을 기반하여 마지막으로 남긴 탁월한 대작으로 손꼽히는 책이다.

 

번역을 담당한 최용준 목사(한동대 교수)이 책이 앞으로 정치 영역 뿐 아니라 다음세대를 성경적 지도자로 키우는데 좋은 지침서로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랑의교회는 사랑글로벌아카데미(SaGA)’ 산하 연구기관으로 아브라함 카이퍼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성도 개인이 그리스도께서 우주의 왕이심을 선포하는 온전한 삶의 체계를 형성하도록 돕고, 사회적으로는 삶의 전 영역에서 그리스도가 왕 되시도록 온전한 국가의 체계를 구축하도록 돕고 있다.

 

정연수 기자 pcnor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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