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보수단체, ‘한국교회 탄압, 마녀사냥 규탄 긴급 기자회견’ 개최
페이지 정보
경찰기독신문 기자 작성일2020-08-24 09:51본문

▲사진제공 = 한국교회수호결사대
[경찰기독신문 = 정연수 기자] 한국교회수호결사대와 자유인권실천국민행동 등 30개 보수단체들이 20일 청와대 인근에서 ‘한국교회 탄압, 마녀사냥 규탄 긴급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기자회견 이후에는 ‘한국교회 마녀사냥 반헌법적 행정명령 철회 요청’이라는 제목으로 성명서와 함께 항의서를 제출했다.
보수단체들은 “문재인 대통령과 정세균 총리는 외국/중국으로부터의 감염원 유입을 차단하지 않고 ‘K방역’을 자화자찬해왔다”며 “그러나 그 결과 국민들이 고스란히 피해를 입고 말았다”고 말했다.
이들 단체들은 "확진자 중 사망비율이 전 세계 3.53%이고 국내는 1.91%인데도 불구하고 지나치게 정부가 공포심을 유발하고 있다"며 8.15집회와 사랑제일교회 등 교회 중심으로 코로나 감염이 확산되고 있다는 주장에 대해서 '정치방역'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우리는 이미 여러 차례 정치방역이 의심스러운 문재인 정부의 정세균 총리와 민주당 소속 지방자치단체장인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예배금지 및 교회 모임과 행사금지조치를 규탄했다"며 "그럼에도 정세균 국무총리는 일방적으로 18일 오후 예배금지 행정조치를 공표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문재인 대통령은 코로나19 방역 대책 실패 책임을 물어 정세균 총리와 박능후 장관, 정은경 본부장을 즉각 해임해야 한다”며 “문재인 대통령과 정세균 총리는 해외 감염자가 계속 증가함에도 외부 감염원을 차단하지 않아 왔고 8월10일부턴 후베이성으로부터의 중국인 입국을 전면 허용했다”고 했다.
이들 단체는 “통상 바이러스의 잠복기와 공식적인 코로나19 잠복기를 무시하고 8.15집회 다음날 대량 확진자를 발표한 정부 발표를 믿을 수 없다”며 "코로나19를 악용해 한국교회를 마녀사냥하는 것을 중단하라"고 언급했다.
또한 이들은 “엄창섭 고대 의대 교수에 의하면, 통상 바이러스의 잠복기는 2주일이고, 현재까지 학계에서 인정하는 공식적인 코로나19의 잠복기는 평균 5.2일이라고 한다”고 했다.
8.15집회 참석자들 중 코로나19 확진자는 20일 정례브리핑 기준 총 18명(서울 4명, 경기 4명, 인천 1명, 경북 5명, 부산 2명, 충북 1명, 충남 1명)으로 이들 모두 최근 코로나19와 관련해 논란이 된 사랑제일교회 등과 관련 없는 경우다.
그러면서 “정권 차원의 위기를 덮기 위해 또다시 한국교회를 ‘마녀사냥’하여 희생양 삼으려는 ‘정치쇼’는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 자국민 희생양 삼으려는 ‘보여주기 쇼’와 ‘과시용 K-방역 쇼’ 즉각 중단하라”며 “한국교회 탄압을 위한 대면예배 및 모임금지 행정명령은 반헌법적이다. 즉각 철회하라”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하나님을 대적하며 한국교회를 능멸하고 있는 문 대통령과 현 정부관료들에 대해 끝까지 맞서 싸울 것을 엄숙히 천명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들은 방역대책 실패의 원인으로 정 총리,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을 들며 해임하라고 주장했다.
정연수 기자 pcnorkr@hanmail.net
<저작권자(c)경찰기독신문. 무단전재-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