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합동, 초대 사무총장 이은철 목사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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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기독산문 기자 작성일2020-07-24 09:11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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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회관에서 열린 초대 사무총장 이은철 목사 취임감사예배에서 이은철 목사가 참석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사진제공 = 기독교방송)
[경찰기독신문 = 정연수 기자]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합동(총회장 김종준 목사) 이은철 초대 사무총장 취임감사예배가 23일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총회회관에서 열렸다.
이은철 목사는 “교단과 교회에 남아있는 유교적 사상, 서열문화 등을 과감하게 깨뜨리고 유대인의 세계관을 교단 행정에 접목해 지혜롭게 운영하겠다”며 “어려운 시대에 초대 사무총장을 맡게 된 만큼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겸손하게 사무총장 역할을 잘 감당해 나갈 것”이라고 인사말 겸 포부를 밝혔다.
다음 달 1일부터 년 임기로 업무를 시작하는 이 사무총장은 예장합동 한서노회장, 제102회 총회선거관리위원장, 서북지역노회협의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인천 강화 임마누엘교회를 담임하고 있다.
이날 취임감사예배는 총회서기 정창수 목사 인도로, 부총회장 윤선율 장로 기도, 회록서기 박재신 목사 성경봉독, 총회장 김종준 목사 설교, 부총회장 소강석 목사 축사, 증경회장 김삼봉 목사 축도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총회장 김종준 목사는 ‘부르심에 합당하게’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이 맡겨주신 사명 감당할 때 열심히 충성하고 봉사하고 헌신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신의 생각이나 경험 지식 방법이 아닌 하나님의 뜻대로 하나님 말씀대로 행해야 한다”며 “초대 사무총장으로 섬기시는 만큼 이 시대 하나님 앞에 훌륭하게 쓰임 받는 종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독려했다.
이어 부총회장 소강석 목사는 “교단의 미래를 위해서는 정책 중심 총회로의 변화를 통해 교단의 10년, 20년 뒤를 준비하는 마스터플랜을 세워 이끌고 갈 수 있어야 한다”며 “앞으로 사무총장이 정책 총회를 만들어가는 초석을 놓는 일에 큰 도움을 주시기를 기대하고 또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예장합동은 지난해 9월 104회 총회에서 교계 대외업무 집중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대외 총무 제도’를 신설하고 교단 내부 업무를 총괄하는 사무총장을 선출키로 결의했다. 3년 임기의 사무총장은 총회 산하 1만2000여교회의 살림을 책임진다.
사무총장 임용에 따라 총회는 본부를 현행 3국(기획행정국 교육전도국 법인출판국) 체제에서 1실(기획행정실) 3국(교육전도국 법인국 출판국) 체제로 운영키로 했다. 총회 임원회는 최근 회의를 열고 총무와 사무총장 업무와 관련해 새로 적용되는 업무규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정연수 기자 pcnor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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