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교총-교회협, '코로나19 재확산 막자' 공동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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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기독산문 기자 작성일2020-07-08 09:48본문
<코로나19> 재확산 위기 함께 막아냅시다
[경찰기독신문 = 정연수 기자] 한국교회총연합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대표들은 7월2일 아침 한교총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한국교회가 여름행사를 축소· 연기· 취소를 해줄 것을 호소했다.
이들은 “코로나19 발병 초기에는 몇 주 정도면 잠잠해질 것으로 기대했으나 7월1일 현재, 전 세계 185개국에서 1천57만 명이 넘는 확진자와 51만 명 이상의 사망자를 내면서 여전한 불안으로 사회는 비정상 상태다”고 전했다.
이어 “대한민국은 잘 대처했다고는 하나 여전히 매일 수십 명의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면서 “특히 몇몇 교회에서 확산 상황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사회적 관심이 교회에 집중되고 있음은 안타까운 일이다”고 말했다.
또한 “현재 대한민국의 상황은 감염원을 알 수 없는 확진이 10%가 넘고 있어, 어느 누가 확진을 받는다 해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이 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또 “무증상 감염자가 방문한 교회에서 확산되는 것을 막는 책임도 우리 교회에 있다”면서 “안전한 방역을 통해 확진자가 예배에 참여했어도 확산되지 않았던 여러 교회들처럼 모든 교회는 더욱 방역과 예방 지침을 재점검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모든 교회는 주일 예배에서보다 예배 이외의 소그룹 모임에서 감염확산 사례가 나오고 있음을 주시하면서 세밀하게 방역활동을 펼쳐야 한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는 한교총에서 대표회장 김태영 목사, 류정호 목사, 문수석 목사와 교회협에서 회장 윤보환 감독이 참석했다.
정연수 기자 pcnor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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