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개협 회장 A장로 성매매 업주비호 과거행적
페이지 정보
경찰기독뉴스 기자 작성일2018-05-08 13:14본문
성락교회 ‘교회사랑평신도연합회’ 진상규명 촉구

성락교회의 ‘교회사랑평신도연합회(이하 교사연)’는 지난 5월4일 ‘교회개혁협의회(이하 교개협)규탄 성명서’를 발표, 교개협 회장 A장로가 과거 러시아 모스크바 한인회장 재임 당시, 성매매 업주 비호 등의 행적에 대한 진상규명을 촉구했다. ‘교회사랑평신도연합회’는 성락교회를 사랑하는 평신도들이 모여 구성한 단체다.
교사연은 성명서를 통해 “A장로는 러시아 한인회장으로 재임할 당시, 한인사회의 성범죄 카르텔을 비호하는데 앞장섰다, 본인 스스로 성매매 사업에 깊이 관여, 신앙과 인권을 도외시한 사실을 당시 기사와 인권운동가들이 밝히고 있다”며 “우즈베키스탄 등의 여성에게 강제로 성매매와 착취를 자행했으며, 그 과정에서 성매매와 착취를 반대하는 인권운동가들을 탄압했다”고 주장했다.
교사연은 자신들의 이 같은 주장은 “2004년 프레시안(www.pressian.com/news/article.html)과 2005년 재외동포신문(www.dongponews.net/news/articleView.html) 기사, 그리고 한겨레 커뮤니티(c.hani.co.kr/hantoma/577278), 인권운동가의 증언(cafe.daum.net/rushuman/CwIJ/6) 등을 토대로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2004년 당시 러시아 여성 인권보호를 위해 투쟁하던 인권운동가들이 한인회장실에서 A장로와 면담 중, A장로가 본인의 성매매 관련 영업을 건드리지 말라고 했다. 2005년도에는 최 이사라는 얼굴마담을 세워, A장로 본인이 직접 스푸트닉호텔에서 장소를 대여해 지분을 갖고 사업했다”면서, “국가의 명예를 지키고 공익을 대변해야할 한인 회장이 직접 성매매 사업에 투자, 적극적으로 사업을 한 것으로 보도한 언론 기사와 인권운동가의 구체적인 진술이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교개협과 A장로는 여성인권을 위한 교회윤리 회복을 내세워 성락교회를 개혁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A장로에 대한 기사와 인권운동가들의 진술대로라면 정작 여성의 ‘성’을 착취하고 여성 인권을 유린, 탐욕과 이윤을 챙긴 이는 누구냐”고 반문하며, “성매매 근절이라는 사회 공익적 관점과 교개협 회장의 모순적 행태를 규명해야 한다. 기사와 인권운동가의 진술에 대해 진실을 밝힐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어 “교개협은 헌금거부운동에서 시작해, 현재 1년 넘는 기간 동안 교회에 단 한 푼도 헌금을 전하지 않는 가운데, 그 지도부들이 마음대로 유용하고 있다. 그들은 이미 매월 수억 원에 육박하는 자금을 외부감사 등 아무런 통제 수단도 없이, 심지어는 교개협 교인들에게조차 제대로 된 보고도 아니한 채 유용하고 있다. 고의적으로 교회를 부도상태로 몰아가는 교개협을 강력하게 규탄한다”고 밝혔다.
또 “교개협 회원들은 성락교회 헌법인 운영원칙 제4조에서 정한 교인으로서의 책무 등 교인 지위 유지에 필수적인 그 모든 신앙적 행위를 1년 이상 이행치 않고 있다”며 “교회 헌법에서 정한 교인으로서의 책무를 단 하나도 이행치 않으면서, 교인으로서의 사용수익권과 의결권 등 모든 권리를 주장하는 교개협 회원들의 무책임한 행위와 그와 같은 행위를 일상적으로 교사하는 교개협 지도부의 행태를 강력하게 규탄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교개협은 교회 내의 성범죄 의혹을 규명하고 여성인권 보호를 사명으로 하는 단체라고 대내외적으로 표방해 왔다. 그런데 그러한 단체에서 정작 조직의 사명과 정체성에 부합하는지를 검토하지도 아니한 채, 그 대표자를 선임했다는 것은 상식에도 반하는 처사이다”라며 “평신도들은 불순한 목적을 효율적으로 관철하고자, 반성경적이고 반윤리적인 성매매 의혹 당사자를 대표자로 선임하고 연임까지 맡긴 교개협 지도부를 강력하게 규탄한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c)경찰기독신문. 무단전재-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