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경찰, 경기북부지역 주민 10명 중 6명 “범죄로부터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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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기독신문 기자 작성일2024-10-29 10:12본문
[경찰기독신문 = 박시우 기자] 경기북부지역 주민 10명 중 6명은 ‘지역의 치안이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북부경찰청(청장 김호승)은 지난달 9일부터 20일까지 주민 맞춤형 범죄예방 정책 수립을 위해 체감안전도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경기북부지역 주민 약 700명(여성 74%, 남성 26%)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역 주민들의 일상에 가장 밀접한 ▵범죄의 예방과 대응 ▵교통안전 ▵사회적 약자 분야 등 3개 분야로 실시됐다.
조사 결과, 지역의 전반적 안전도에 대해 66%가 ‘안전하다’는 긍정반응을 보였고, 부정반응은 6%에 불과해 전반적으로 안정감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큰 불안을 느끼는 범죄유형으로는 이상동기범죄(35%)가 뽑혀 상반기 설문조사 결과에 이어 이상동기범죄에 대한 불안감이 여전히 남아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범죄발생 우려가 높은 시간을 심야시간(22:00~02:00)으로 응답했으며, 장소는 유흥지역(31%)과 공원지역(29%)을 꼽았다.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경찰활동으로는 순찰강화(34%)를 요구하는 의견이 가장 많았다.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지에 대해서는 41가 긍정, 17%가 부정 반응을 보였는데, 실제 경기북부지역의 교통사망사고가 전년대비 감소추세임에도 불구하고 이륜차 난폭운전 및 개인형이동장치 법규위반행위 등으로 주민들이 체감하는 교통사고에 대한 불안감은 오히려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주민들은 교통사고예방을 위해서 교통법규위반 단속이 가장 필요하다고 꼽았고, 그 중에서도 이륜차의 난폭운전(26%)과 개인형이동장치의 법규위반(25%)에 대한 단속이 가장 필요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한편, 사회적 약자 부문에서는 ‘안전하다’는 응답 비율이 45%에 그쳤는데, 거주지 주변의 성범죄자・정신이상자 등의 범죄에 대한 우려가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시급하게 근절해야 할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로는 학대 범죄(29%)와 성폭력 범죄(24%)를 꼽았으며,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대책으로는 피해자 보호・지원 강화(42%)가 가장 효과적이라고 응답했다.
경기북부경찰청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것은 물론, 음주운전・이륜자동차 난폭운전 등 주민의 일상을 위협하는 무질서 행위를 선제적으로 예방하여 국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박시우 기자 pcnor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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