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어로 소통하는 꿈의학교 즉흥극 ‘나의 이야기극장’ 대학로 나들이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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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되면되게하라 기자 작성일2022-07-25 15:29본문
「수어로 소통하는 B:TS 꿈의학교(교장 신혜정)」의 학생 및 가족 30여명은 7월 23일 대학로에 위치한 이음아트홀에서 ‘나의 이야기 극장 - 마음이 내는 목소리’를 관람했다. ‘나의 이야기극장 – 마음이내는 목소리’는 2022년 장애인문화예술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연극공간 해, 행복공장, 수어통역협동조합의 주최 및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의 후원으로 무대를 갖는다.
‘나의 이야기 극장’은 기뻤던 일이나 슬펐던 일, 힘들었던 일 등 다양한 주제의 관객 이야기를 듣고 즉석에서 연극과 음악으로 표현하는 즉흥연극이다.

무대에서는 「수어로 소통하는 B:TS 꿈의학교」의 홍수민(진접중 3)이 수어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된 과정과 꿈의학교 활동을 통해 특수교사의 꿈을 갖게 된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즉흥 연극을 시작으로, 농인 수어교사 전영화(39)씨의 사춘기 시절 방황했던 감정을 표현한 극을 보며 모두가 울고 웃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전영화씨와 함께 40년 만에 처음 극장을 찾은 어머니 이복임(65)씨가 다음 이야기꾼으로 나와 농인 아이를 양육하며 느꼈던 감정과 가장 예쁘고 자랑스러운 딸이라고 고백을 하여 극장 안 모든 관람객의 눈시울을 적시게 했다. 학부모는 아이들의 진로에 대한 고민, 청소년 자녀와 부모, 농인 등 「수어로 소통하는 B:TS 꿈의학교」에서 나눌 수 있는 공통사를 연극을 통해 함께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