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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백석, 제44회 정기총회…차별금지법·평등법 반대성명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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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기독신문 기자 작성일2021-09-14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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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장에 장종현 백석대 총장

부총회장에 김진범 목사 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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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예장백석 

 

 

[경찰기독신문 = 정연수 기자]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총회장 장종현 목사)13일 충남 천안 백석대학교회에서 제44회 정기총회를 열고 주요 안건을 처리했다.

 

개회예배에서 장종현 총회장은 목회자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복음 그 자체로 전해야 한다면서 가슴 속에서 생명화된 복음, 말씀을 마음 판에 새겨서 토하지 않는다면 성도들의 영혼은 메마르고 말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날 총회에는 50% 감축된 전체 총대(541) 459명이 참석했다. 총대들은 총회장에 장종현 현 총회장을, 목사부총회장에 김진범 서울 하늘문교회 목사를 추대했다. 장로부총회장에는 원형득 장로가, 사무총장에는 김종명 현 사무총장이 선출됐다.

 

이날 총대들은 국회에 발의된 포괄적 차별금지법안과 평등에 관한 법률 제정 시도를 강력히 규탄한다는 성명을 채택하고 입법시도를 강력히 반대한다는 선언식까지 했다.

 

교단은 차별금지법과 평등법에 포함된 성적지향성별정체성은 하나님의 창조질서와 자연 순리에 위배된다면서 전통적 정서와 상충할 뿐 아니라 헌법 질서에도 역행하므로 절대 허용되어선 안 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법안을 발의한 이유는 기존 법률이 적시하는 차별금지 사유에 없던 성별정체성을 포함하려는 의도라면서 동성애를 넘어 동성혼을 법제화하기 위한 사전작업의 일환이다. 이 법이 시행될 경우 신앙 양심 학문 표현의 자유가 박탈되는 것은 물론 역차별을 넘어 교회 탄압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우려했다.

 

총대들은 또 한국교회 연합과 일치를 위한 통합기구 설치를 임원회에 위임하기로 했다. 또 노회에서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 회원 관리의 어려움이 있는 경우 총회에서 일괄 보관해서 관리할 수 있는 권한을 주기로 했다. 훗날 노회 설립이나 노회 편입 시 원활하게 하려는 목적이다.

 

특히 목회자 정년, 연금재단, 교역자 이중직, 총대 구성, 1만 교회 운동본부, 노회 간 불화시 화해중재원 신설 등과 관련된 헌법과 규칙 개정의 연구 검토를 추후 구성될 위원회에 맡겨 연구·검토키로 했다.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는 귀신론 의혹이 제기된 전성훈씨에 대해 예의주시 및 교류 금지를 결의했다.

 

또한 백석(총회장 장종현 목사)총회는 총회설립 45주년 기념사업 계획을 발표하고 폐막했다.

 

양병희 총회설립 45주년 준비위원장은 “45주년 기념대회를 2023911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이나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라면서 공동설교문과 공동기도문, 공동비전선포로 예배를 드릴 예정이며, 전국교회 화상 공동예배도 고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교단은 2023년 백석인의 날, 역사편찬 및 역사관 건립, 45주년 선교대회 개최, 국제신학포럼 개최, 기념교회 건립, 장학사업, 백석문화 예술제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총대들은 정치국 재정국 헌의국 등 9개 상비국의 역할을 조정하고 12개 위원회, 특별위원회, 총회장 직속기관, 총회 직영기관, 총회 산하기관 등의 개편을 건의한 기구개혁위원회의 보고를 받고 1년 더 연구하는 것을 허락했다.

 

정연수 기자 pcnor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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