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열매, 김정숙 여사와 ‘희망2022나눔캠페인’ 출범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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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기독신문 기자 작성일2021-12-02 09:24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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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운데)사랑의열매 명예회장 김정숙 여사, (왼쪽에서 두 번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인 걸그룹 레드벨벳 웬디, (오른쪽에서 두 번째)MZ세대 1호 기부자로 민강 군(사진제공 = 사랑의열매)
[경찰기독신문 = 정연수 기자]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흥식)가 1일 연말연시 이웃돕기캠페인 ‘희망2022나눔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사랑의열매는 이날 오후 2시30분 서울 시청광장에서 사랑의열매 명예회장인 김정숙 여사가 참석한 가운데 캠페인 출범선언과 함께 캠페인의 상징인 ‘사랑의온도탑’ 운영을 시작했다. 캠페인은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사랑의열매 전국 17개 시 ․ 도 지회에서 일제히 전개된다.
이번 캠페인의 나눔목표액(모금목표액)은 3,700억 원으로 ▲코로나19 일상회복 지원 ▲위기가정 긴급 지원 ▲사회적 약자 돌봄 지원 ▲교육·자립 지원 등 4대 나눔 목표 달성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12월 1일 서울시청광장에서 열린 캠페인 출범식
1일 오후 서울 시청광장에서 열린 희망2022나눔캠페인 출범식에는 사랑의열매 명예회장이자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인 김정숙 여사,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 오세훈 서울시장, 김민석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조흥식 사랑의열매 회장, 윤영석 서울 사랑의열매 회장, 김상균 사랑의열매 사무총장, 사랑의열매 홍보대사 겸 고액기부자 모임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인 방송인 현영,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인 걸그룹 ‘레드벨벳’의 웬디 등이 참석해 ‘희망2022나눔캠페인’의 출범을 선언하며 성공적인 목표달성을 기원했다.
또, 이번 캠페인 MZ세대 1호 기부자로 민강(18)군이 참석해 출범식 현장에서 첫 기부를 하기도 했다. 민강 군은 사랑의열매와 삼성전자가 함께하는 청소년 자립지원을 위한 ‘희망디딤돌충남센터’를 통해 인턴십을 경험하며,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일에 보탬이 되고자 사랑의열매 소액 정기 기부에 참여해 캠페인에 의미를 더했다.
이번 희망2022나눔캠페인에는 종교계·경제계·언론계·법조계·의료계·사회복지계 등 각계각층에서 캠페인 추진단의 이름으로 함께 참여할 뿐만 아니라, 출범식에 내빈으로 참석해 희망찬 출범을 공동 선언하기도 했다.
사랑의열매 명예회장 김정숙 여사는 “온 국민이 함께 희망을 나눌 ‘희망2022나눔캠페인’의 출범에 함께 하게 돼 정말로 기쁘다”며, “코로나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도, 지난해 사랑의 온도탑 100도를 넘긴 기적처럼 ‘다른 이에게 선물이 되는 삶’을 살고 계신 국민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또, “나눔은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으로, 온 국민의 나눔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주고 100도를 만드는 따뜻한 온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랑의열매 조흥식 회장은 “사랑의열매는 오늘부터 62일간 연말연시 이웃돕기 모금캠페인인 ‘희망2022나눔캠페인’을 시작한다”며 캠페인의 출범을 알리고 “온 국민의 따뜻한 참여가 어려운 이웃을 비롯해 모두의 일상회복을 돕는 ‘사회백신’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22년째 연말연시 나눔의 상징, ‘사랑의온도탑’
연말연시 나눔캠페인의 상징인 사랑의온도탑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서울시청광장에 설치‧운영된다. 사랑의온도탑은 서울시를 비롯해 전국 17개 시·도 지역에서 동시에 운영되며, 이번 캠페인의 나눔목표액 3,700억 원의 1%인 37억이 모일 때마다 사랑의온도 1도로 표시되어 100도를 향한 나눔의 대장정을 펼치게 된다.
사랑의온도탑은 2000년 희망2001나눔캠페인에 첫 등장한 이후, 이번 캠페인까지 22년째 희망나눔캠페인의 상징으로 캠페인 기간 동안 전국의 나눔 현황을 반영하고 있다.
◈우리금융그룹·삼성, 희망2022나눔캠페인 첫날 기부하며 나눔 동참
이날 오전 우리금융그룹의 손태승 회장, 최동수 부사장 등이 사랑의열매를 방문해 조흥식 회장에게 이웃사랑 성금 70억 원을 기부하며, 희망2022나눔캠페인 첫날 나눔에 동참했다. 지난해 캠페인 기간 30억 원을 기부한 우리금융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는 이웃들을 돕고자 지난해 대비 133% 증액한 70억 원을 전달하며 나눔에 동참했다.
기부금은 사회재난 등으로 새롭게 발생하는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지원 사업을 비롯해 아동·청소년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돕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우리금융그룹 손태승 회장은 “우리금융의 연말캠페인 첫날 기부 소식이 마중물이 되어, 더 많은 기업과 개인들이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하기를 기원한다”며, “우리금융은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사랑의 손길을 더하는, 든든한 나눔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삼성도 500억 원을 기부하며 캠페인에 참여했다. 같은 날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삼성 성인희 사회공헌총괄 사장, 제현웅 삼성경제연구소 전무가 참석했으며, 2012년부터 올해까지 10년 동안 매년 500억 원을 기탁했다. 성금은 청소년 자립 및 교육지원, 취약계층의 다양한 사회적 이슈와 관련된 복지사업 등에 쓰일 예정이다.
삼성 성인희 사회공헌총괄 사장은 “삼성과 사랑의열매의 변함없는 협력이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랑의열매 조흥식 회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를 넘어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이한 지금, 사랑의열매는 여전히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24번째 캠페인을 맞이했다”며 “경기침체 등으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캠페인 첫날부터 나눔에 동참해준 우리금융그룹과 삼성에 감사드리며, 소중한 성금은 우리 사회에 가장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지원 사업으로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우리금융그룹과 삼성의 기부를 통해 나눔목표액 3,700억 원의 15.4% 달성으로 사랑의온도탑 수은주는 15.4도를 기록했다.
◈메타버스·블록체인 플랫폼 활용한 비대면 모금방식 확대 등
이번 캠페인에서는 비대면 모금방식이 더욱 확대된다. 메타버스‧블록체인 플랫폼을 활용한 모금방법이 첫 선을 보이며, VR모금과 QR코드 모금을 통해 비대면 모금방식을 확장해갈 예정이다.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 사랑의열매 홍보관을 설치해 MZ세대에 보다 적극적인 캠페인 홍보를 펼치게 된다. 또, 블록체인 기반 기부플랫폼인 ‘체리’와 VR모금을 진행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100가정을 지원하는 목표를 세우고 모금활동을 전개한다.
캠페인 기간 ▲기부상담 대표번호(080-890-1212)와 동일한 ▲평생계좌번호(신한 080-890-1212)로 계좌이체 기부로 참여할 수 있으며 ▲ARS전화기부(060-700-1212/건당 3,000원) ▲문자기부(#9004/건당 2,000원) ▲ 사랑의열매 홈페이지(신용카드, 계좌이체, 카드 포인트,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를 통해서도 손쉽게 기부 참여할 수 있다.
지난해 본격 추진된 QR코드 기부를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 전국 지자체, 공공기관, 은행 등에 QR코드 기부 안내판 설치를 확대하며, 캠페인기간 주요방송사와의 모금생방송 캠페인을 통해서 QR코드 기부방법을 적극 알리게 된다.
사랑의열매는 ▲개인 정기기부 ‘착한나눔’ ▲가족이 함께 기부하는 ‘착한가정’ ▲소상공인이 매출액의 일부를 기부하는 ‘착한가게’ ▲직장인 급여의 일부를 기부하는 ‘착한일터’ ▲ 개인이 100만 원 이상 기부하는 ‘나눔리더’ 등을 통해 개인단위의 기부를 독려할 예정이다.또한 ▲1억 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 ‘아너 소사이어티’ ▲기부자 의사에 따라 기금사업을 구성해 운영하는 ‘한국형 기부자맞춤기금’ ▲공익을 위해 유언자가 재산을 기부하는 ‘유산기부’ 등 다양한 기부방식이 있다. 이외에도 ▲동호회·향우회·팬클럽 등 모임 및 단체명으로 1천만 원을 기부하는 ‘나눔리더스클럽’을 통해 단체 단위로 기부가 가능하다.
지난해 ‘희망2021나눔캠페인’은 2020년 12월 1일부터 2021년 1월 31일까지 62일 동안 전개됐으며, 나눔목표액 3,500억 원 보다 545억 원 많은 4,045억 원을 모금해 사랑의온도탑은 115.6도를 기록한 바 있다.
정연수 기자 pcnor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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