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관리본부-연세중앙교회, 제3회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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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기독신문 기자 작성일2021-10-12 10:29본문
10월9일 연세중앙교회 신도 약 1,500여명 헌혈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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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에 참여하려는 연세중앙교회 신도와 방역절차를 수행하는 적십자사 직원(사진제공 = 대한적십자사(사진제공 = 대한적십자가)
[경찰기독신문 = 정연수 기자] 혈액관리본부 서울중앙혈액원은 연세중앙교회와 함께 10월9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서울시 구로구 궁동에 위치한 기독교한국침례회 연세중앙교회(담임목사 윤석전)에서 제3회 ‘연세가족 생명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혈액보유량 3일분 수준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 상황에서 하루에 필요한 혈액의 30% 수준인 1,500여명의 신도가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캠페인은 혈액수급 위기상황 극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
연세중앙교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 초에도 혈액수급 위기 상황에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을 개최하여 혈액수급에 큰 도움을 준 바 있다.
이번 캠페인에는 1,500여명에 이르는 헌혈자의 원활한 참여를 위해 대한적십자사 헌혈버스 11대, 한마음혈액원 헌혈버스 8대 등 총 19대의 헌혈버스가 사용됐다.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헌혈에 동참해 주고 있는 연세중앙교회는 이날 캠페인이 대규모로 진행되는 만큼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헌혈에 참여했다.
서울중앙혈액원 관계자는 “혈액수급이 매우 어려운 상황에서 이번 생명나눔 캠페인을 통한 교회 차원의 대규모 단체헌혈 참여는 세대를 아우르는 헌혈 문화 확산과 혈액부족상황 극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윤석전 담임목사는 “우리 성도들에게 꼭 피가 필요한 당사자라는 심정으로 헌혈을 동참하자고 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신 핏값으로 내 죄를 사함 받은 은혜를 생각하면 피를 나누는 것은 우리의 도리이고, 주님의 이웃사랑 명령에 대한 실천일 수밖에 없다”며 “지금 우리는 받는 것보다 주는 기쁨이 무엇인지를 더욱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정연수 기자 pcnor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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