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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지도자협의회, 위기에 처한 한국교회 대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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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기독신문 기자 작성일2020-11-13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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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한국교회의 오늘과 내일의 대안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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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CTS방송화면 캡처 

 

 

[경찰기독신문 = 정연수 기자] 한국기독교지도자협의회(대표회장 신묵 목사)는 지난 10일 코리아나호텔에서 위기에 처한 한국교회의 오늘과 내일의 대안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를 통해 교회지도자들은 인간들이 저지른 온갖 죄악과 범죄에 대한 용서 성경을 붙잡고 말씀 속에서 당면한 위기 극복을 위한 용기와 지혜를 간구 중보기도를 통해 포괄적 차별금지법 철회 사회적 갈등과 정치적 갈등을 일삼는 집단에게 현혹되지 말고, 저들도 회개하고 하나님 앞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하는 기도 등의 내용이 담긴 호소문을 채택했다.

 

대표회장인 신신묵 목사는 오늘 신종 바이러스 감염증의 문제는 지엽적인 문제가 아니라, 전 세계적인 인류 전체의 문제임을 인식하고, 21세기 동안 다져온 교회공동체의 예배를 중요시했던 문화에서 온라인 비대면 예배문화로 강요받고 있다면서 이런 현실 앞에서 성경을 붙잡고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한다. 인간들이 저지른 범죄를 용서해 달라고 하나님께 간구하고, 순교의 신앙으로 이를 극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동권 목사는 이 세대의 병이란 제목의 설교에서 신종 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는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무너트린 인간의 죄로 인해 만들어진 재앙이며, 하나님의 징계이며, 채찍이다면서 오늘 한국교회는 세상에 춤을 추고 있다. 목회자들은 거룩한 자리에서 짖지 못하는 개에 불과하다. 이제라도 가던 길을 멈추고, 돌아서서 이 세상을 변화시키고, 세상 속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해야 한다고 설교했다.

 

상임회장인 김진호 목사도 격려사를 통해 신종 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시대는 우리가 경험하지 못한 많은 것을 경험하고 있다. 모두가 힘들다고 아우성친다. 그것은 목회자들도 마찬가지이다. 가슴 아픈 일이 아닐 수 없다면서 지금이야 말로 하나님의 은혜가 필요한 때이다. 위기는 위험하다는 뜻도 있지만, 기회가 있다는 뜻도 있다. 모두가 코로나19 이후에 대한 희망을 가져보자고 격려했다.

 

예배에 이어 세미나에서는 박홍기 박사와 박용기 목사가 강사로 초청돼, 위기에 처한 한국교회를 진단하고 위기 극복을 위한 대안을 제시했다.

 

한동대학교 전교수 박홍기 박사는 오늘 한국교회의 위기는 한마디로 1911년 조선예수교장로회가 창립된 이후 교회에서 성경을 가르치지 않은 결과이다고 전제하고 한국교회는 성경의 권위의 말씀운동력으로 오늘의 위기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전했다.

 

장안중앙교회 원로목사인 박용기 목사는 개혁신안은 세계 도처에서 인본주의 또는 신비주의자들의 도전 앞에 꺼져가는 등불처럼 되어가고 있다그 원인은 개혁신학자들이 신학의 원천이 되는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연구하는 작업을 소홀히 하고, 철학적인 논리방법에 의한 교리에만 집착한 결과이다고 말했다.

 

이어 박 목사는 성경은 하나님께서 인류에게 주신 살아있는 말씀이며, 하나님에 대한 구체적인 지식을 얻을 수 있는 유일무이한 진리체계다진리는 반드시 일관된 분명한 논리와 그에 대한 확실한 근거를 확보하고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연수 기자 pcnor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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